넷마블이 서비스하는 액션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 어라이즈)>에서 첫 글로벌 공식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을 개최했다.
12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세계 각국의 실력자 16명이 <나혼렙 어라이즈>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격전을 펼친다. 사전 예매에서 준비된 티켓이 1분 만에 모두 소진될 정도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대회는 <나혼렙 어라이즈>의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진행한다. 시간의 전장은 그 이름처럼 클리어에 걸린 시간을 겨루는 콘텐츠로, 선수들은 네 그룹으로 나뉘어 ‘에실 라디르’, ‘저주받은 거인 아이베르크’, ‘핏빛의 이그리트’, ‘얼음 마녀 베스테’를 대상으로 클리어 타임을 경쟁한다. 승패는 4개 전투의 합산 기록으로 가린다.
▲ 나혼렙 챔피언십 2025 본선 진출 선수 명단
행사장은 게임에서 가장 많이 보게 되는 장소인 헌터 협회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안쪽에서는 정장 차림의 스태프가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는데, 마치 자신이 고등급 헌터가 되어 헌터 협회 직원들에게 대우받는 기분을 맛볼 수 있었다. 넷마블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관람객들이 게임의 분위기를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서 꾸몄다고 한다.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었다. 팔씨름 대결, 콘트롤 실력 겨루기, 헌터 등급 측정, 포토존, 메시지 보드 등, 각 코너에 참여해서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특별한 기념품을 받아 갈 수 있다.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시간. <나혼렙 어라이즈>의 세계로 빠져드는 특별한 장소.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 현장의 모습을 함께 확인해 보자.
▲ 입장 전 대기중인 관람객들의 모습
▲ 안으로 들어오면 분위기가 확 바뀐다
▲ 이곳이 바로 헌터 협회 입구
▲ 헌터 협회 직원의 정중한 대응에 VIP가 된 기분
▲ 행사장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 원작에서는 악역이지만, 오늘만큼은 접대왕인 우리 동수형
▲ 벽에 닿지 않게 조심조심, 은근히 어려운 콘트롤 게임
▲ 헌터 등급 측정 중, 나는 몇등급 헌터일까?
▲ 아버지는 헌터보다 강하다
▲ 아재 냄새 물씬 풍기는 네이밍 고건희의 건의함
▲ 선수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적는 관람객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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