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웰링턴 기반 인디 개발사 Unclear Games가 신작 생존 호러 게임 더 플로리스트(The Florist)의 신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가든스 오브 데스(Gardens of Death)’를 공개하고, 플레이스테이션5(PlayStation 5)와 닌텐도 스위치2(Nintendo Switch 2)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새로운 적과 무기, 지역 등이 처음으로 소개됐다. 게임은 호숫가 마을 ‘조이클리프(Joycliffe)’를 배경으로, 의문의 식물 재앙이 퍼지며 인간과 도시가 서서히 잠식당하는 과정을 그린다.
주인공 제시카 파크(Jessica Park)는 급하게 꽃 배달을 위해 마을을 방문하지만, 도착 직후 마을은 끔찍한 생존 지옥으로 변한다. 플레이어는 퍼즐을 해결하고 기괴한 적들과 싸우며, “새로운 생명 창조”라는 이름 아래 진행된 비인간적 계획의 진실을 파헤쳐야 한다.
특히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시드(Seeds)’라 불리는 감염체가 등장한다. 이들은 이미 죽은 인간의 육체에 식물성 유기체가 기생한 존재로, 살아있는 생명체를 공격해 영양분을 흡수하려는 본능만 남아 있다.
제시카는 ‘캣클로 리볼버(Catclaw Revolver)’와 ‘로제타 샷건(Rosetta Shotgun)’ 등을 활용해 근거리 전투를 벌일 수 있지만, 개발진은 “총기만으로는 이후 등장할 존재들을 상대하기 어렵다”고 암시했다. 영상 속에서는 강력한 식물형 괴물을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특수 무기들의 존재도 일부 공개됐다.
또 다른 핵심 존재인 ‘더 하베스터(The Harvester)’도 눈길을 끈다. 피로 얼룩진 자루를 들고 다니는 거대한 존재로, 수년간 준비해온 무언가를 찾기 위해 마을을 배회한다. 제시카는 그보다 한발 앞서 움직이며 재앙의 원인과 목적을 밝혀내야 한다.
개발사 언클리어 게임즈(Unclear Games)는 “더 하베스터조차 게임 내 가장 위험한 존재는 아니다”라고 밝혀 추가 괴물과 변이에 대한 궁금증도 높이고 있다.
‘더 플로리스트(The Florist)’는 현재 스팀(Steam) 페이지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PlayStation Store)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2026년 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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