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정밀 스피드러닝 액션을 내세운 신작 ‘에코브레이커(Echobreaker)’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Upstream Arcade와 Weekend Games는 ‘갤럭시 스프링 쇼케이스(Galaxies Spring Showcase)’를 통해 신작 Echobreaker의 데모 버전을 스팀에 공개하고, 신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함께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번개처럼 빠른 이동과 정밀한 컨트롤을 기반으로 한 전투와 플랫폼 액션이 강조됐다. 특히 속도감과 리듬감이 결합된 전투 시스템은 기존 스피드러닝 장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게임은 플레이어가 TDS 인더스트리(TDS Industries)의 파일럿이 되어, 사이버펑크 세계관 속에서 다양한 트랙을 돌파하며 기록 경쟁에 도전하는 구조다. 기계화된 전투 슈트와 함께 주어진 임무는 단순한 클리어가 아니라, ‘최고의 시간’을 만들어내는 것에 있다.
핵심 시스템인 ‘템포럴 에코 드라이브(Temporal Echo Drive)’는 시간을 왜곡하고 분할하는 능력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순간적인 가속, 경로 최적화, 위험 회피 등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기록 단축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게임 플레이는 총 15개의 트랙으로 구성되며, 각 스테이지는 단순한 액션이 아닌 ‘풀이해야 할 퍼즐’처럼 설계됐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기록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저들과 경쟁하며 글로벌 리더보드 상위권을 노리게 된다. 또한 고스트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이전 기록과 직접 경쟁하는 것도 가능하다.
비주얼 역시 눈에 띈다. 네온 컬러로 물든 미래 도시와 빠르게 흐르는 배경은 플레이어가 이른바 ‘플로우 상태(flow state)’에 몰입하도록 설계됐다. 속도, 컨트롤, 반복 플레이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다.
개발사 Upstream Arcade는 전작 ‘헬보이: 웹 오브 위르드(Hellboy: Web of Wyrd)’를 통해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한층 더 빠르고 공격적인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현재 ‘에코브레이커’ 데모는 스팀을 통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 전부터 스피드러닝과 액션 장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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