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멈 엔터테인먼트(Maximum Entertainment)가 샌드박스 도시 건설 게임 ‘오버스로운(Overthrown)’의 정식 버전 1.0을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은 얼리 액세스를 종료하고 PC(스팀)와 Xbox Series X에서 정식 출시됐으며, Xbox Series S와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오버스로운(Overthrown)’은 고대의 영혼을 흡수하는 왕관을 지닌 군주가 되어 황량한 환경 속에서 왕국을 건설하고 확장하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도적과 돌연변이 등 다양한 위협에 맞서 방어와 발전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며, 최대 6인 협동 플레이도 지원한다.
이번 1.0 출시와 함께 적용된 ‘에어십 업데이트(Airship Update)’는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대폭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비행선을 제작하고 지휘해 공중에서 적 진영을 공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투 양상이 지상에서 공중까지 확대됐다. 다만 비행선 운용에는 상당한 마나가 소모되기 때문에 자원 관리 전략이 중요해졌다. 적 역시 자체 비행선을 운용하면서 공중 지배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새로운 방어 시설인 ‘캐논 타워(Cannon Tower)’도 추가됐다. 해당 구조물은 기존의 간접 공격 방식과 달리 정밀한 직사 공격이 가능해 공중 및 지상 유닛 모두에 대응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와 적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적 세력인 무법자 역시 한층 강화됐다. 진영 규모가 커지고 구조가 복잡해졌으며, 세 가지 신규 적 유닛이 등장한다. 후방에서 방어 시설을 수리하는 ‘스크래퍼(Scrappers)’, 강력한 장갑을 갖춘 정예 유닛 ‘링리더(Ringleaders)’, 야간에 침투해 방화를 일으키는 ‘파이어스타터(Firestarters)’ 등이 추가되며 전투 난도가 상승했다.
또한 새로운 괴물 ‘디바우러(Devourer)’도 등장한다. 기존 적 생물인 스내퍼(Snappers)가 시간이 지나며 진화해 탄생하는 이 거대 생명체는 건물과 비행선까지 파괴할 수 있는 위협적인 존재다.
이와 함께 고지대 환경을 중심으로 한 ‘하이랜드 플래토(Highland Plateau)’ 등 서로 다른 생태계를 지닌 신규 지역 3종이 추가돼, 지형과 공중 전투를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를 강조한다.
‘오버스로운(Overthrown)’은 현재 Xbox 게임패스를 통해 제공되며, PC(스팀) 및 Xbox Series X|S에서는 40% 할인,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는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오버스로운(Overthrown)’은 스웨덴 기반 인디 개발사 브림스톤(Brimstone)이 개발한 작품으로, 혼돈과 창의성을 결합한 샌드박스 게임 경험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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