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가한 ‘2026 GES 전국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이하 GE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GES는 전국 각지에서 약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발로란트와 브롤스타즈 2개 종목으로 실력을 겨뤘다. 지난 9월 5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9월 12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오프라인 본선과 결승을 개최하며 전국 선수들이 광주에 모여 경쟁을 펼쳤다.
발로란트 종목에서는 BLITZRAY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Blue Jeans가 2위, 출발 두림팀이 3위에 올랐다. 특히 결승전까지 이어진 치열한 접전 속에서 아마추어 이스포츠 무대에서 이름을 알려온 BLITZRAY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브롤스타즈 종목에서는 Be Humble이 정상에 올랐다. Be Humble은 온라인 예선부터 본선까지 단 한차례의 세트 패배도 허용하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승 우승을 기록했다. PWN이 2위, 4W ZERO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경기뿐만 아니라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스포츠 대회의 즐거움을 한층 확장했다.
현장에서는 고전 오락기, VR 체험, 브롤스타즈 1:1 대결, 발로란트 사격장, 경품 뽑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특히 대회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선수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가족과 관람객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경기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스포츠 축제의 장을 조성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전국 아마추어 이스포츠 선수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친 만큼 올해 GES 역시 높은 관심 속에서 마무리됐다”며 “특히 올해는 선수들의 경기뿐만 아니라 함께 경기장을 찾은 가족과 관람객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스포츠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의미를 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전국의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전국 단위 이스포츠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지역과 종목의 경계를 넘어 더 많은 선수와 팬들이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을 찾고 이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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