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TV 앞에서 많은 이들의 웃음과 눈물을 이끌어냈던 애니메이션 『꼬마마법사 레미』가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재탄생한다.
국내 최초 게임 음악 및 서브컬처 공연 제작사 플래직은 아이코닉스, 원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Toei Animation)과 협력해 공식 라이선스 공연인 〈꼬마마법사 레미 공식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오는 5월 23일 오후 7시와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래직은 단순 라이선스 확보를 넘어, 작품의 서사와 음악적 특성을 공연 언어로 재구성하는 기획·제작·편곡·연출 역량을 강점으로 공연을 자체 제작해온 공연사다.
이번 공연은 애니메이션 『꼬마마법사 레미』의 감성을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재해석한 공식 라이선스 공연으로, 작품 속 주요 음악과 장면들이 결합된 형태로 구성된다. 레미와 친구들이 겪어온 일상의 소소한 사건들과 성장의
순간들을 중심으로, 음악을 통해 다시 하나의 서사로 엮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명곡 연주를 넘어, 캐릭터의 감정선과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는 ‘스토리텔링형 콘서트’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는 플래직의 예술감독이자 게임 음악 및 서브컬처 음악 공연 분야에서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온 지휘자
진솔이 맡는다. 그녀가 이끄는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원작의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를 클래식 편성으로
섬세하게 구현하며, 때로는 경쾌하고 때로는 감동적인 사운드를 통해 애니메이션 『꼬마마법사 레미』 특유의
감성을 무대 위에 펼쳐낼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꼬마마법사 레미』는 1999년 첫 방영 이후 약 4년에 걸쳐 시리즈가 제작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작품이다.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대표 마법소녀 시리즈 중 하나로 평가되며, 방영 이후에도 극장판과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이어지며 지속적인 팬층을 형성해왔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반 TV를 통해 방영되며 어린이 시청자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흥미로운 판타지 요소뿐 아니라 현실적인 고민과 감정을 진솔하게 그려내며,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자리 잡았다. 밝고 경쾌한 음악과 감동적인 삽입곡들 또한 작품의 매력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지금까지도 많은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러한 음악적 자산을 바탕으로, 레미와 친구들의 하루를 함께했던 순간들을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관객들은 익숙한 멜로디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억 속 장면을 떠올리며, 어린 시절의 감정을 현재의 시선으로 다시 마주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휘자 진솔은 “애니메이션 『꼬마마법사 레미』는 단순한 마법 이야기가 아니라, 서툴지만 진심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라며, “어린 시절 제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했던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데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애니메이션 정주행을 다시 해보니 그때는 미처 몰랐던 감정들을 지금의 시선에서 다시 음악으로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플래직은 단순 라이선스 확보를 넘어, 작품의 서사와 음악적 특성을 공연 언어로 재구성하는 기획·제작·편곡·연출 역량을 강점으로 공연을 자체 제작해온 공연사다. 이번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애니메이션 『꼬마마법사 레미』가 지닌 따뜻한 메시지와 음악적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조명하는 자리로, 과거의 팬뿐 아니라 새로운 세대에게도 작품을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공연 현장에서는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다양한 MD 상품과 함께, 레미 IP를 활용한 캡슐토이도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공연계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마법소녀 장르가 지닌 감성과 서사를 클래식 공연으로 확장한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친숙한 애니메이션 음악이 오케스트라라는 형식을 통해 어떻게 새롭게 해석될지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한편 플래직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 〈리니지〉, 〈라그나로크〉, 〈테일즈위버〉, 〈마비노기〉, 〈포켓몬스터〉, 〈문명〉, 〈동방 프로젝트〉, 〈디지몬〉, 〈명일방주〉, 〈레이아크〉, 〈장송의프리렌〉, 〈에반게리온〉, 〈달빛천사〉 등 다양한 글로벌 IP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콘텐츠 기반의 고품질 서브컬처 음악 공연을 꾸준히 선보여 온 신뢰받는 공연 제작사다.
특히 불법 복제와 무단 사용이 빈번한 국내 공연 환경 속에서도 정식 라이선스 기반 제작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저작권 클린 캠페인’의 대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 밖에도 플래직은 배우 이영애 주연의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에 참여했으며, 태국 방콕, 대만 가오슝, 대만 타이난, 브라질 상파울루 등에서 게임 음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K-게임 음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게임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게임 음악 문화 활성화와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한 협력 기반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꼬마마법사 레미 공식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꼬마마법사 레미’라는 IP를 클래식 무대로 확장하는 또 하나의 시도로, 플래직은 이를 통해 서브컬처 음악 공연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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