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는 슈퍼트릭 게임즈와 협력해 개발 중인 신작 로그라이트 서바이벌 액션 게임 ‘LET IT DIE: INFERNO(렛 잇 다이: 인페르노)’의 최신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2025년 12월 4일(목) 발매를 예정하고 있으며, 현재 PlayStation Store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LET IT DIE: INFERNO’는 겅호와 슈퍼트릭 게임즈가 다시 손잡고 선보이는 ‘LET IT DIE’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전작의 세계관과 독특한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한층 진화된 로그라이트 서바이벌 액션을 구현했다. 플레이어는 괴이한 몬스터, 적대 조직, 그리고 다른 플레이어들과 뒤섞인 혼돈의 전장에서 치열한 생존 싸움을 펼치게 된다. 인류가 전례 없는 재앙 ‘어스 레이지’를 극복한 뒤 등장한 거대한 구멍 ‘지옥문’을 무대로, 그 최심부에 잠들어 있다는 결정체 ‘사신의 눈’을 찾아 나서는 서사가 전개된다. 매번 달라지는 스테이지와 아이템 배치 속에서 끝없이 이어지는 ‘지옥(인페르노)’을 돌파하는 과정은 매 플레이마다 새로운 긴장감과 전략적 선택을 요구한다.
이번 작품은 PvEvP 모드를 통해 플레이어 간 협력과 대결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유저 간 경쟁에 집중한 전용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구축하고, 한층 깊이 있는 전투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겅호 측은 전작의 핵심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완성도 높은 액션과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ET IT DIE: INFERNO’는 11월부터 해외 주요 게임쇼에 출전해 전 세계 게이머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11월 13일(목)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G-STAR 2025’, 그리고 11월 22일(토)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WePlay Expo’ 현장에 참가해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으며, 오리지널 캔 뱃지, 핀 뱃지, A4 클리어 파일 등 한정 굿즈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해외 전시 일정에 맞춰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될 예정으로,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에게도 최신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현재 PlayStationStore에서는 세 가지 에디션의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며, 에디션별로 포함된 아이템과 특전이 다르다.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LET IT DIE: INFERNO’를 통해 더욱 깊고 완성도 높은 액션 경험을 선사하겠다”며, “시리즈 팬은 물론 새로운 플레이어들에게도 강렬한 생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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