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에서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신규 지역인 '에라크'를 출시했다고 2025년 4월21일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따르면 카토빅 설원 시나리오 완료 후 진입할 수 있는 '에라크'는 1개의 마을과 8개의 필드로 구성돼 있다. 신규 필드 보스인 '코볼트 엘더', '블러디 웨어베어', 카오스 듀라한'이 유저들의 도전을 기다린다.
유저들은 매인 퀘스트를 완료하면 도전할 수 있는 신규 토벌전 '저주받은 신전', 에라크 필드보스 사냥 등으로 신화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에라크 지역 몬스터 처치 또는 제작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영웅 등급 귀걸이, 목걸이, 반지를 강화해 조합하면 새로운 신화 목걸이도 만들 수 있다.
아울러 유저들은 에라크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무료 영입 캐릭터인 '나르', '아니아', '델피나'를 획득할 수 있다. '수호자 나르', '수호자 아니아' 등 신규 소장 캐릭터들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캐릭터 최대 레벨은 에라크 업데이트에 맞춰 180으로 확장됐다. 160레벨 100% 경험치를 달성한 캐릭터에 '하이마스터 진급서'를 사용하면 180레벨까지 육성 가능하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에라크 업데이트 기념 14일 출석 이벤트와 교환 이벤트를 통해 윙·펫 소환권, 마스터 진급서, 마성·리온 모래시계, 기간제 도감 아이템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신규 서버인 '푸르홀렌'도 오픈했다. 푸르홀렌 서버는 오픈 후 70일 간 경험치 획득량 5배, 비스 획득량 4배, 드랍률 2배, 매일 윙·펫 소환권 지급 등의 초특급 혜택이 주어진다.
신규 서버 전용 쿠폰 'Purrhollen'을 입력하면 ▲인기 캐릭터인 '메르티스' ▲소장 캐릭터 3명을 확정 획득할 수 있는 '영웅 신뢰 티켓' 135장 ▲캐릭터를 빠르게 육성할 수 있는 '그랜드마스터 경험치 카드' 500장 ▲경험치 버프 아이템인 신성시국의 가호 50장 ▲진급서 묶음상자 5개 등의 보상을 받는다.
이밖에 신규 코스튬과 당 무역 선박 추가 등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공식 커뮤니티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해 자체 개발했다. 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 3명을 배치하여 전투하는 3MCC,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스탠스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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