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C게임즈가 개발하고, 스팀(STEAM)을 통해 서비스 중인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신규 클래스 ‘본맨서’를 출시한다.
‘본맨서’는 뼈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물리 딜러 클래스이다. 모든 공격에 뼈를 활용하여 공격을 강화하고, 적에게 추가 디버프 효과를 부여하는 등 적을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뼈 폭풍 속으로 날려버린다. 또한 자신의 주변에 ‘본 실드’를 펼쳐 방어력을 높일 수 있어 공수 밸런스가 안정적인 클래스라는 것도 큰 장점이다.
IMC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신규 클래스 ‘본맨서’는 흔히 얘기하는 ‘뼈 소환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가 아니라 뼈를 주먹에 두르거나 무기로 사용하는 등 뼈의 물리적인 강도를 공격과 방어에 활용하는 직업이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만의 참신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태어난 ‘본맨서’를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규 클래스 ‘본맨서’ 업데이트는 3월 4일(화)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스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진호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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