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북미 지사인 그라비티 인터렉티브(Gravity Interactive, GVI)가 12월 4일 MMORPG ‘Ragnarok M: Classic’의 동남아시아 지역 C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Ragnarok M: Classic은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의 후속 버전으로 2D 도트 그래픽과 BGM을 재현해 라그나로크만의 클래식한 감성으로 향수를 자극한다. 라그나로크 특유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라그나로크의 6대 직업과 몬스터가 등장하며 확장된 맵과 스토리 중심의 퀘스트를 통해 모험의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제니(Zeny)로만 경제 활동이 가능한 단일 화폐 시스템을 적용해 제니만으로 장비, 카드, 코스튬 등 다양한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어 과금에 부담을 한층 줄였다.
이번 동남아시아 지역 CBT는 태국 시간 기준으로 12월 4일 오전 11시부터 2025년 1월 14일 오후 7시까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지역에서 진행한다. CBT 버전에서는 라그나로크의 전통적인 직업군과 몬스터, 제니 단일 화폐 기반의 경제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CBT기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 및 지역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Ragnarok M: Classic을 다운로드하면 바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12월 2일부터 정식 론칭 전까지 앱마켓에서 사전 다운로드도 진행 중이다.
그라비티 인터렉티브(GVI)는 CBT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우 및 댓글 이벤트, 길드 사전 모집 신청 이벤트와 함께 공식 Discord 커뮤니티에서는 신규 유저 기본 정보 작성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 시 보상을 증정한다. 또한 CBT 기간에는 길드 일일 퀘스트와 커뮤니티 공략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CBT 참여 유저 중 사전 예약자에게는 특별 보상도 지급한다.
그라비티 인터렉티브(GVI) 제임스 홍 부사장은 “Ragnarok M: Classic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라그나로크 열풍을 일으킨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의 후속 버전으로 원작의 클래식함에서 오는 추억과 단일 화폐 시스템을 통한 색다른 재미를 모두 느끼실 수 있는 게임”이라며, “CBT에 참여해 새로운 재미도 느끼고 풍성한 보상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 론칭 전까지 이어지는 사전 다운로드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agnarok M: Classic의 CBT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훈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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