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IP를 활용한 RPG 리니지2 레볼루션을 오는 12월 14일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12월 출시와 관련해 리니지2 레볼루션의 운영진은 “먼저 많은 분들께서 기다려주신 일정에 대한 안내가 늦어진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11월 내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 또한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 “용사님들 가장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개발 및 서비스 방향성을 가지고 다양한 콘텐츠의 최적화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최고의 재미를 만들기 위한 개발팀의 욕심으로 기간이 많이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연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밖에 리니지2 레볼루션은 현재 진행 중인 서버 및 닉네임 선점 이벤트를 오는 12월 4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장정우 기자(jjw@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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