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웹젠은 2016년 신작 라인업을 발표하는 미디어 데이를 통해 모바일 게임 7종과 온라인 게임 2종, 웹 게임 2종을 소개했다. 특히 뮤, C9, S.U.N과 같은 웹젠의 IP를 활용한 게임들이 다수 공개 됐다.
라인업 공개에 앞서 웹젠의 김태영 대표는 ”웹젠은 어려운 시기를 오랫동안 보냈다. 그러나 지난해 다시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찾은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끌어 내야 하는 것이 과제가 됐다.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려 한다. IP, 인재, 파트너에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밝혔다.
▲웹젠의 이진우 사업실장
이어서 이진우 사업실장의 웹젠의 사업전략과 신작 게임 라인업을 발표하며 “2016년 웹젠은 모바일을 비롯해 PC 온라인, 웹 게임까지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 내놓는 것이 목표이다. 국내 또는 역량있는 해외 개발사들과 IP를 재탄생 시켜 IP의 강력함을 떨쳐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먼저 온라인 게임 타이틀로 웹젠앤플레이가 개발하는 RPG 뮤 레전드와 라이트 폴(LIGHT FALL)이 공개됐다. 뮤 레전드는 뮤 온라인의 정식 차기작으로 오는 4월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달 대륙에서 펼쳐지는 세력간의 대립을 그린 라이트 폴은 오는 하반기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또 뮤 IP를 활용한 웹게임 2종인 뮤 이그니션과 기적중생(가칭)이 소개됐다.
이어서 모바일 게임 라인업으로 더 비스트(The BEAST), 샷온라인M, C9M(가칭), 서머너즈 사가, 아제라, 선 모바일(S.U.N Mobile, 가칭), 기적MU : 최강자 등 총 7종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 중 5월 출시 예정인 2016년 웹젠의 첫 모바일 RPG인 더 비스트는 다양한 펫과 라이딩 시스템이 특징이다.
공개된 라인업은 웹젠과 자회사 뿐만 아니라 중국의 파트너사와 협력해 개발된다. 각 라인업들은 게임에 따라 중국과 국내를 중심으로 서비스 된 이후 글로벌 시장에 진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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