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의 강력한 IP파워의 중심에 있는 건담, 이중 1996년 슈퍼패미콤 시절부터 지금까지 계속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신작으로 보이는 상표권이 출원 된 것으로 밝혀져 관심이 모아진다.
헝그리앱의 취재 결과, 가부시키가이샤 반다이 나무꼬 게임스는 최근인 지난 11월 27일 'GGENERATION GENESIS' 상표권(출원번호: 4520150010878)을 국내 정식 출원하고 둥록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상표권의 상표설명 지정상품 내용을 보면 '광디스크 수납 케이스', '녹화된 자기테이프/광디스크 또는 광 자기 디스크 대여업'. '비디오게임경기대회 제공업' 등 콘솔게임으로 보여지며 '카드게임경기대회 제공업' 항목에서 게임 장르는 카드배틀 게임 형태일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반다이남코 게임즈가 상표권을 출원하고 서비스 준비 중인 'SD건담 G제네레이션 제네시스'에 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름 그 자체만으로 기대를 가져보기엔 충분해보인다.
한편, 국내에는 아이덴티티 모바일에서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모바일 버전 최신작인 'SD건담 G제네레이션 프론티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반다이 코리아에서 PC버전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 모바일 버전 'SD건담 슈터', 파타게임즈에서 모바일 버전 'SD건담 배틀스테이션'까지 다양한 장르 플랫폼으로 SD건담 시리즈 게임들이 서비스 되고 있다.
헝그리앱 김경태 기자(kkt@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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