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커피홀릭에 빠져있던2012년. 모바일 속으로 커피 열풍을 몰고 온 게임이 있죠. 파티게임즈의 아이러브커피가 서비스 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어떻게 인기를 유지할 수 있었는지 그 비결을 함께 보시죠.
나만의 스타일로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아이러브커피. 2011년 웹서비스로 첫선으로 보이고 2012년부터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게임입니다. 그렇다면 3년간 얼마나 많은 커피가 팔린 건가요.
게다가 아이러브커피를 통해 커피전문점을 개업한 사장님은 820만 명에 달한다고 하죠. 특히 2 ,30대 여성을 타겟으로 한, 소재 및 간단한 스토리와 아기자기한 캐릭터 및 아이템이 인기 비결이라 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처음 게임을 개발하게 된 동기가 재밌습니다.
게임 제작사인 파티게임즈의 이대형 대표의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게임답게 실제 창업에도 도움이 될 만큼 디테일을 살린 게 또 다른 인기 비결이라는데요. 레벨에 오를 때마다 벽지와 바닥재 꾸미기는 물론, 캐릭터 의상도 변화를 줄 수 있고요. 가상 로스팅 머신으로 원두를 볶아 커피를 만들어 판매도 할 수 있는데요. 이런 소소한 재미들이 여성유저들을 끌어들이는 원동력이라 할 수 있겠죠.
대한민국 창업 1순위! 커피전문점을 모바일 게임으로 운영해보는 독특한 소재가 제대로 성과를 거둔 아이러브커피, 비록 게임 속이지만, 여러분들도 커피점의 주인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그윽한 커피향처럼 아이러브커피가 오래도록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게임으로 남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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