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모바일 게임업체인 나라이엔씨가 주사위 던전을 공개했다.
주사위 던전은 SNG와 보드 RPG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게임에 등장하는 카드를 유저 스스로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일상 생활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카드로 제작할 수 있어, 색다른 모바일 게임이라는 평이다.
나라이엔씨 관계자는 "주사위 던전의 핵심은 단 하나 밖에 없는 카드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일종의 폴라노이드 사진처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카드로 그 자체가 SR 카드인 셈이다. 우리는 게임에 함께 재밌고, 즐거운 세상을 만들었으면 하는 꿈이 있다."며, "앞으로 그 꿈을 위해 나라이엔씨는 오늘도 하늘을 향해 날아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헝그리앱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