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보안 SaaS 기업 도브러너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송장비 전시회 ‘2025 NAB SHOW’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브러너는 이번 전시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멀티 DRM, 포렌식 워터마킹(Forensic Watermarking), 안티 파이러시(Anti Piracy), 디스트리뷰터 워터마킹(Distributor Watermarking), 모바일 앱 보안 등 콘텐츠 보안 제품에 대한 실시간 데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브러너의 콘텐츠 보안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의 SaaS (Software as a Service)로, 프리미엄 콘텐츠 보호를 위한 필수 기능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보안 적용을 위한 복잡한 개발 없이 서비스 연동만으로 할리우드 스튜디오 인증을 받은 강력한 보안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53개국 400여 이상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도브러너는 2000년 설립된 ‘잉카엔트웍스’가 리브랜딩을 통해 변경한 새로운 사명이다. 이번 NAB SHOW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기업 가치를 한층 강화하고, 미디어 콘텐츠 보안 기술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도브러너 안성민 대표는 “새로워진 사명, 브랜드로 글로벌 방송,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게 인사하게 돼 기쁘다”며 “현장에서 고객 및 파트너와 만나 도브러너의 강력한 콘텐츠 보안 솔루션을 직접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브러너 부스는 행사장 내 West Hall에 위치하며, 부스 번호는 W355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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