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는 ‘트라이엄프 스튜디오(Triumph Studios)’가 개발한 전략 게임 ‘에이지 오브 원더 4(Age of Wonders 4)’ PC 및 PS5 한국어판의 추가 콘텐츠인 ‘웨이 오브 워 (Ways of War)’를 다이렉트 게임즈 및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에이지 오브 원더 4’가 신규 콘텐츠 ‘웨이 오브 워’와 함께 플레이어에게 돌아왔다. 본 콘텐츠에는 새로운 문화와 마법서, 야생 생물 유닛 및 내러티브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서약의 문화를 수용함으로써 그들의 무사도에 헌신하고 수도승과 은밀한 암살자들을 배치할 수 있으며, 오우거킨과 강력한 시미안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이끌 수 있다. ‘웨이 오브 워’를 통해 자신만의 서약을 맹세하라. 그리고 동료였던 가디어들이 마물과 드래곤으로 대체되는 불가사의한 사건을 조사하라.
게임의 특징: 서약 문화권
윤리 규범에 따른 새로운 문화로, 플레이어에게 고유한 이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약 문화권은 백성들이 따르는 윤리 규범을 기반으로 하여 3개의 하위문화로 나눠지는데, 이때 플레이어는 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조화의 서약: 전쟁을 피하고 다문화 제국을 건설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정의의 서약: ‘선’ 성향 포인트를 모은 후, 사악한 존재를 쓰러뜨리는 데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투쟁의 서약: 가치가 있는 상대를 대상으로 전쟁하는 데에 집중할 수 있다. 상대방의 세력이 자신보다 강할수록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마법서: 4종
●수양의 서(1등급): 내면의 힘을 집중한 후, 아군 유닛을 정화하고 공격을 강화하는 마법서로, 수도승 유닛을 해금할 수 있다.
●그늘의 서(2등급): 그늘 속에서 적의 시야를 차단하고 약점을 찾은 후, 치명적인 일격을 가할 수 있는 마법서로, 암살자 유닛을 해금할 수 있다.
●재앙의 서(4등급): 세계에 재앙을 몰고 오는 마법서로, 적들을 차가운 유령 불꽃으로 불태워버릴 수 있다.
●번영의 서(4등급): 제국에 번영을 가져오고 유닛에 치유의 은총을 부여하는 마법서로, 번영 유닛을 해금할 수 있다.
흥미로운 사건:
일반 국지전 지도에 내러티브 요소를 도입한 여러 단계의 스토리 이벤트가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는 주로 암살, 쿠데타, 배반과 같은 콘텐츠를 다루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여기에 참여하거나 저지하는 등,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에 맞춰 즐길 수 있다.
새로운 유형 두 가지:
●오우거킨
●시미안
새로운 고대 생명체 2종:
●번영의 생명체: 선과 조화에 헌신하는 유형의 생명체
●재앙의 생명체: 악과 분쟁에 헌신하는 유형의 생명체
새로운 탈 것:
●우아한 심판자
●축복받은 드래곤
●백색 와르그
그 외:
●서약 문화권 추가를 기념한 신규 인터페이스 스킨
●작곡가 Michiel van den Bos의 신규 사운드트랙
●새로운 영역 템플릿
●사전 제작된 통치자
●세계 지도 콘텐츠
‘에이지 오브 원더 4’ PC 및 PS5 한국어판의 신규 콘텐츠 ‘웨이 오브 워’는 ‘에이지 오브 원더 4: 익스팬션 패스 2’에 포함되어 있으며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및 페이스북, 그리고 유튜브와 다이렉트 게임즈,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훈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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