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목검 | ||
번호 | 985 | 등급 | |
Cost | 3 | 최대 레벨 | 80 |
ATK | 0 | 최대 ATK | 0 |
HP | 0 | 최대 HP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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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계돌파시]
(이서문 [어쌔신] 발렌타인 예장) [이벤트] 발렌타인에서, 우타요미 포인트의 드랍 획득량을 10% 증가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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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문 (어쌔신) 으로부터의 발렌타인 선물. 복숭아나무를 깎아 만든 검. 서문 선생께서 기합을 넣어 만들어서인지 살상능력은 없지만 사령을 상대하는 데엔 유용하다. 「이제 닭의 피와 먹을 섞어 부적이라도 만들어 둘까? 아무래도 그건 필요 없겠군. 그대의 무엇보다 큰 무기는, 그대를 지키는 서번트. 즉 우리들이니 말이지.」 또, 은근히 후마 코타로나 사카타 킨토키 등에게 인기가 많고, 렌탈 대기도 많은 모양.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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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오유
복숭아 나무가지로 만든 목검. 도목검이라고 한다.
중국에서 복숭아 나무는 사악한 기운을 쫓는 친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그 과일이나 가지를 퇴마에 쓰기도 한다.
복숭아 나무로 만든 목검은 요마를 퇴치하는 도사의 기본 장비중 하나로, 타입문 세계관에서의 흑건과도 같은 존재.
집에 복숭아 목검을 걸어두면 풍수가 개선되고, 사기를 쫓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 발렌타인 풀보이스 영상
대사 번역 [▶출처]
이서문
흐-음.
...이건 어떤가.
(선택지)
[졌습니다]
[모, 모르겠어...]
이서문
카캇.
나도 바둑은 자랑할 정도의 솜씨는 아니나,
이번엔 정신이 선명한 듯 하군.
아니, 허나 마스터.
나같은 노인과의 장난에 시간을 보내는 건 좋은 습관이라 할 수 없다.
서번트가 되더라도 나의 일상은 변하지 않는다.
무를 단련하고, 무를 연구하고, 무를 닦고...
시시한 노인이라네.
이런 나보다는, 화려한 서번트가 얼마든지 있을 터인데.
...음?
이서문
호호오...
그렇군, 이것을 건넬 타이밍을 재고 있던 것인가.
열어도 상관없는가?
그러면....
달콤한 향기가 나는 이것은...
아아, 최근 이곳저곳에서 감도는 향기로군.
초콜릿...이었던가.
흠.
...호호... 씁쓸달콤해.
신기한 맛이로군.
허나 이렇게 감미를 씹고있으니 어렸을 적이 생각나는구나.
이서문
...흐흐음.
뭐지, 그 신기해하는 얼굴은.
나라 해도 사람이던 시절, 아이였던 시절이 있었다는 거다.
라고 해도, 이 정도로 강렬한 달콤함을 맛봤던 적은 없었지만...
이런, 여기까지로 해두지.
싸움이라면 몰라도 감미에 관해선 절제할 수 있는 성질이라.
남은 반은 나중에 천천히 맛보도록 하지.
...그러면.
이 정도의 물건을 맛보게 해주었으니, 나로부터도 무언가 주어야겠지.
허나 나의 주먹을 잘라내도 재미가 없지. 창따윈 자네에게 있어서 쓸모없는 장물일테지.
그렇다면 검이다만...
오오, 그런가. 여기라면 그게 좋겠지.
(선택지)
[그것?]
이서문
잠시 여기서 기다리도록.
금방 돌아오마.
(선택지)
[슬슬 오시려나?]
이서문
기다리게 했군.
쓸만한 가지가 좀처럼 보이지 않아서 말이지.
하지만 그리한 보람이 있어서 꽤 괜찮은 것이 완성됐다네.
자!
(선택지)
[목검...?]
이서문
나의 나라에서는 옛부터 복숭아 나무는 사기를 쫓아내는 영목으로 알려져 있었지.
이 검은 사람에게는 통하지 않으나 마성에는 통하지.
찬스... 자네가 알기 쉽게 말한다면, 강시상대라면 효과가 있을 터.
싸우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치명상을 회피하는 수단으로서 말이지만.
어느쪽이든 필요없다면 서랍에라도 내버려두게.
갖고 있어서 방해가 되는 것도 아닐테니.
(선택지)
[소중히 할게요...!]
이서문
음, 음.
지금의 자네로선 꽤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이 나이가 되어서 겨우 이해할 수 있는 것, 찾아낼 수 있는 것도 있네.
그것 또한 큰 기쁨이지.
자네의 장수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다네.
...흥, 나에게는 적잖이 어울리지 않는 선물이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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