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항우의 검 | ||
번호 | 975 | 등급 | |
Cost | 3 | 최대 레벨 | 80 |
ATK | 0 | 최대 ATK | 0 |
HP | 0 | 최대 HP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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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계돌파시]
(항우 발렌타인 예장) [이벤트] 발렌타인에서, 우타요미 포인트의 드랍 획득량을 10% 증가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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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로부터의 발렌타인 답례. 이문대의 영세 진제국을 세계 정복으로 이끈 역전의 무구. 오래 써 길들여진 모습이, 수많은 전쟁의 격렬함을 연상시킨다.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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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
미래시로 초콜릿을 받는다는 것을 이미 예지하고, 초콜릿을 받기 전에 미리 답례를 주었다.
다만 자신이 초콜릿을 받는 이유는 몰랐던 모양.
시나리오에서는 드물게도 항우의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 발렌타인 풀보이스 영상
대사 번역 [▶출처]
항우
나의 주도자여, 이걸 받도록 하게.
(선택지)
[엇, 엇! 뭐야!?]
항우
앞으로도 그대의 검으로 있고자 하는 내 의사의 표명일세.
거듭 숙고했다만, 이것보다 어울리는 게 달리 생각나질 않았네.
답례일세.
(선택지)
[어떤 것에 대한 답례야!?]
항우
…….
매번 있는 일이지만, 경위의 설명을 빠뜨렸군.
성급함을 용서해 줬으면 하네.
앞으로 증답품을 하사받는다고 내 미래시가 고했기에, 이렇게
답례를 준비한 것일세.
(선택지)
[……아, 네. 분명히]
[그러면, 이걸 받아 주세요]
항우
감사하겠네. ……그렇군. 먼저 증답품이라는 사건을
사실로서 확인한 후에, 답례라는 예의를 차려야 했던 건가.
여전히, 그대의 시간 인식에 의한
『현재』와 동조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군.
(선택지)
[……깜짝 놀라긴 했지만]
[뭐, 늘상 있는 일이니까]
항우
면목이 없군.
……그런데, 어째서 나는 이렇게 과자를 하사받은 건가?
(선택지)
[그건 몰랐던 거야!?]
항우
미래시는 내 인식 아래, 무의식 아래의 모든
지각의 총합에 의해 도출되는 것.
그저 결론을 먼저 읽을 수 있을 뿐이며, 각각의 사상에 대한
인과 관계까지는 내 인식의 허용 범위 밖의 일이 되네.
이렇게 과자를 하사받고, 그에 대한 답례가 필요하다는
예견은 됐지만, 그 원인에 대해서는 이해가 되질 않는군.
(선택지)
[오늘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에요]
항우
……즉, 호의의, 증거?
이건, 참으로, 그게, 대단히 기쁜 일이군.
그렇군, 축제의 일환이었나.
아아, 역시, 이 세계는 놀라움으로 가득 차있군.
(선택지)
[미래를 읽을 수 있어도, 놀라는 거야?]
항우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간의 서열에 따라 그대와 나의 사이에는
어긋남이 존재하네. 허나, 의외성의 인식은 서열의 전후와 상관이 없지.
새로운 지식과 견문을 얻고, 거기에 경탄이라는 생각을 품는다……
나는 거기서 『생(生)』의 실감을 얻네.
그저 미래를 보는 장치에 불과했던 내게 있어서는, 이건
뜻밖의 행복이라고 말할 수 있지.
항우
마스터, 내 주도자여.
다시금, 이 기이한 인연에 감사를.
여기에 서번트로서 얻은 새로운 생을,
나는 혼신의 힘으로 완수하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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