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초코초코 문어 다리 | ||
번호 | 759 | 등급 | |
Cost | 3 | 최대 레벨 | 80 |
ATK | 0 | 최대 ATK | 0 |
HP | 0 | 최대 HP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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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계돌파시]
(카츠시카 호쿠사이 발렌타인 개념예장) [이벤트] 펠 플레이버의 드랍 획득수를 1개 증가 [이벤트2]우타요미 포인트의 드랍 획득량을 10% 증가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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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츠시카 호쿠사이로부터의 발렌타인 초콜릿. 「초코초코 문어다리」 【재료 (1인분)】 · 찹쌀떡 (사 왔다. 유통기한에 주의) · 초콜릿 가루 (캣에게 받았다) · 쭈꾸미 (질드레가 줬다) 【만드는 법】 하나. 쭈꾸미를 도마에 밀어넣는다. 둘. 찹쌀떡을 위에서 「뭐라카노!!」 하고 호쾌하게 찍어누른다. 셋. 초콜릿 분말을 잔뜩 묻힌다. 넷. 초콜릿 펜슬(흰색)으로 찹쌀떡에 얼굴을 그린다. 다섯. 적당히 장식해서 완성. 「보나뻬띠(bon appetit)! 잡수셔! ……얼레? 아버님 어디 갔어? 뭐 상관 없나」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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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아키타 이누 [▶트위터]
오리온과 마찬가지로 두 명으로 하나의 서번트이지만, 오리온과는 달리 초콜릿을 받는 이벤트만 있다.
개별 이벤트에서는 평소 칼데아에서의 호쿠사이 부녀가 어떻게 지내는 지 알 수 있다.
방을 에도 풍으로 꾸며 놓기도 하고, 그림 발주객 중엔 검은 수염이나 셋쇼인 키아라도 껴 있는 모양.
초콜릿은 질드레와 타마모 캣이 협조해 만들었다.
아버지 쪽의 발렌타인 이벤트가 없는 것과, 질 드레가 건네준 수상한 쭈꾸미가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예장 프로필의 보나뻬띠 (Bon Appetit)은 프랑스 어로 잘 먹으라는 뜻. 아마도 질드레에게 배운 모양.
■ 발렌타인 풀보이스 영상
대사 번역 [▶출처]
???
뭐야, 누구인가?
정말이지 문을 두드리고, 소란스럽네.
딱따구리인가, 그게아니면 수달 요괴인가?
딱히 상관없어, 숨길 만한 건 아무것도 없으니까.
좋을대로 들어오도록 하셔ー.
(선택지)
-그럼 사양 않고……
(선택지)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에도다아아아아아아아아
카츠시카 호쿠사이
호오, 마스터 나리였던건가.
또 우스꽝스러운 얼굴이군.
장난감 총이라도 맞은 게냐?
―――아아, 이 방 말이냐?
이곳은 반은 무대장치라네.
남은 반은, 다빈치 나리한테서 사정을 말하고
받아서 장식해 둔 가구들이야.
애초에, 칼데아는 어딜 봐도 온통 썰렁해서 글렀단 말이지.
뭐, 모처럼 들러줬으니, 화로라도 쬐다가 가라구?
유감스럽게도 다시 우린 차밖에 없지만 말이야!
앗하하!
(선택지)
-신경쓰지 마시길!
-초콜릿을 받으러 왔습니다!
호쿠사이
초콜릿...? 그건 무엇이냐?
들어본 적도 없는걸.
마침 말 상대가 필요했던 참이야.
이야, 나는 실례하고 그림작업을 해치워 버릴건데, 신경쓰지 마.
저쯤 앉아서 애완견 마냥 느긋하게 쉬라고.
(선택지)
- (그런말을 들어도 다다미가 보이지않을정도로 어지러져 있는데...)
(선택지)
……칼데아 안에서, 그림 작업을?
카츠시카 호쿠사이
아아, 그래!
동료 서번트 녀석들에게서의 의뢰다.
인사대신으로 마침 괜찮아서 말이지.
사실은 이쪽에서 부탁해서 이것저것 그리러 다니고 싶을 정도지만.
부탁받은 몫도 꽤나 쌓여버렸으니까, 한번에 해치우려는 거지.
(선택지)
-헤에~. 누구에게서의 의뢰인지 물어봐도 돼?
카츠시카 호쿠사이
으~응?
사실은 기밀로 해두고 싶다만……
뭐, 다른 누구도아니고 마스터나리라면 어쩔수 없나.
마스터 나리도 누설 금지라구?
우선은...오사카베 공주님이던가?
게스트 원고라는 걸로, 요게 마감이 제일 아슬아슬한 듯하단 말이지―――
그러니 가장 먼저 끝낼 생각이야.
그 다음은 안데르센 나리.
신작 그림 동화의 삽화다. 좋아, 내가 좋아하는 일이지.
그 뒤로 카이도마루ㅡ아 아니, 사카타 킨토키 나리인가.
모터바이시클? 의, 엠블렘?ㅡ의 원화라는 걸.
어쨌든, 골든하게 부탁해, 라던데.
금의 비단잉어라도 배치해볼까나.
아니면 곰이랑 겨루는 모습이라도 해둘까?
음, 그 다음은……
파라오의 오지만디아스 나리의 주문.
『원근법금지. 거의 등신대. 재료는 바위』
(선택지)
- ――엄청나게 무리한 부탁이군...
- 거절해도 됐을텐데
카츠시카 호쿠사이
뭐, 시야가 다르니 재밌다고!
모처럼의 진기한 광경을 즐기지않으면 손해 본단 거지.
나머지는……춘화를 원하는……
검은수염 나리랑…… 셋쇼인 키아라 나리……?
(선택지)
-잠깐.
-안 좋은 예감밖에 들지 않는데
카츠시카 호쿠사이
어라어라, 그래?
나는 춘화라도 염본(야한 책)이라도 전혀 상관없다만――
그렇게 위험한 거면 조금은 미뤄둘까나?
검은수염나리는 참고자료라는걸, 여기, 산처럼 두고 갔다만.
(선택지)
-책임을 지고 검열해 두겠습니다 .
-선생님은 부디 작업을!
카츠시카 호쿠사이
오우, 것보다 이미 훨씬전부터 그리기 시작했어.
제대로 이야기는 듣고있어.
그림을 귀로 그리고 있진 않으니까 말이지.
괜찮다면, 마스터 나리의 이야기라도 들려주라고?
[~3시간경과]
(선택지)
- 눈앞에서 그림이 마구 양산되고있어……
(선택지)
-말을 걸면 대답은 돌아오지만……
-저 손끝만은 전혀 쉬지 않아……
카츠시카 호쿠사이
흠, 그러고보니,
나에 대한 것이지만 말이야……
불러준다면 "호쿠사이" 로 상관없다구?
선생이라 불리는건 낯간지럽고.
그렇지, 아버지?
화공은 화공. 상인은 상인.
서번트는, 서번트.
자신의 직분은 분별하지 않으면.
(선택지)
-지금은, 정신적으로 "오에이씨"인거야?
카츠시카 호쿠사이
정신? 앗하하, 마스터 나리는 특이하시구만.
이런 심상찮은 괴물 소굴인 칼데아에서,
그런 사소한게 신경쓰이는겐가?
아아, 이렇게, 마스터 나리와 이야기하고 있을 때는 대부분 "오에이"야.
어찌됐든 몸이 그러니까.
하지만 진지한 일 중일때는 양쪽다, 라는 느낌일까나.
내 머릿 속 이 부분이랑, 이 손끝엔,
아버지의 기억과, 그림의 기술이 확실히 있는 모양이야.
정말이지 신기할 따름이네.
포리너라는건.
전에도 말했지만, 현재, 나와 아버지는,
한사람과 한마리, 합쳐서 마침내 "카츠시카 호쿠사이"라고.
ー그 발단은, 아버지의 고집이야.
성배에 꾸벅 머리를 숙이더니,
심연의 사신이라는 녀석의 신통력까지 훔쳐서,
도리를 왜곡하고, 그럼에도 속세에 매달려선,
'진짜 그림을 그리고 싶어! 진정한 화공이되고싶어! '
ー하지만, 사신에게 물들어버리는건 사양이라고!
……라고 욕심부리니까 정말 어쩔수가 없네, 하핫.
그런 이쪽에만 형편 좋은 이야기가 있을리가.
덤으로, 아버지는 이 모양이니 말야.
……그러면 말이지.
쪽방에서 팔꿈치 부딪히며 살았던 시절이랑 마찬가지로,
다시 "내"가 함께 있어주지 않으면 안되잖아?
(선택지)
ー오에이씨는, 그걸로 괜찮아?
카츠시카 호쿠사이
당연하지. 뭔가 이상해?
속마음, 붓의 마음 합쳐서
다시 아버지와 그림 작업을 할 수 있다면ー
그게 나의ーー"카츠시카 오우이"의 소원이라고!
뭐, 단지 말이야…….
이사하는 버릇이 심해져서, 나에게까지 이사해 오는건,
아무래도 예상 밖이였지만 말이야.
(선택지)
-그럼, 지금은 "오에이씨"라고 불러도 돼?
-"호쿠사이 짱" 이라 부른다면 어떻게 생각해?
카츠시카 호쿠사이
오, 상관 없어.
마스터 나리가 좋을대로 해도 돼. 하지만ー
어느 순간부터, 알맹이가 아버지로 바뀌어도 나는 모른다고?
아버지의 농담은 장난 아니니까 말이지.
아무튼, 이런 상황이지만.
이해했어?
(선택지)
- 어느 정도 이해했어요.
- 그건 그렇고 초콜릿 주세요?!
카츠시카 호쿠사이
아앙? 끈질기네!
그런것 모른다고 말했잖아?
정말……천둥벌거숭이가……
잠깐 조용히 있어봐……
[~다시 4시간 경과~]
(선택지)
-ZZZZzzzz……
카츠시카 호쿠사이
마스터 나리...마스터 나리?
잠시동안 조용하다 싶었더니
완전히 잠들어 버렸을 줄이야.
몸을 둥글게 말곤, 정말 자는 모습이 강아지 같군.
이상한 자세로 자면, 감기 걸린다고?
후……어이, 마스터?
뺨에 낙서해 버린다?
……………………
그나저나…….
이렇게 보니까……아직 아이구나.
그런 마스터나리에게, 이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고 하면……
타국의 전장에서, 우스꽝스러운 붓을 휘두르던가……
위안이 되는 꿈을 꾸게해주는 게 고작이라구.
결국, 화공이란 건 그 정도면 된다구.
그치……아버지.
(선택지)
-……초콜……릿…… (잠꼬대입니다)
카츠시카 호쿠사이
……칫……
아직도 말하고 있어…….
아아, 아아. 다빈치 나리에게 들었다구.
이탈리아 기원의, 신나는 풍습이있다는걸 말이지.
이런이런……어쩔수 없네.
세시간 반이나 어울려 준 것에 대한 예의다.
……옷 주머니에 넣어둘게.
그러면, 대강 일은 정리됬네.
대욕탕에서 목욕이나 한 번 하고 올까나.
샤워, 라는건 물 끼얹는 거나 다름없지.
――엉? 미안하지만 아버지는 방 지킴이야.
여자 서번트들에게 평판 좋지 않으니 말이지.
그래그래.
만약, 저게 잠든 척이였다면……
굽던 삶던 저주하던, 마음대로 해도 되니까.
그러면, 잠깐 갔다 올게.
(선택지)
-……………………………………
(살금……살금살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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