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흔해서 불만이야? | ||
번호 | 750 | 등급 | |
Cost | 3 | 최대 레벨 | 80 |
ATK | 0 | 최대 ATK | 0 |
HP | 0 | 최대 HP | 0 |
-
[최대 한계돌파시]
(오사카베 히메 발렌타인 개념예장) [이벤트] 펠 플레이버의 드랍 획득수를 1개 증가 [이벤트2]우타요미 포인트의 드랍 획득량을 10% 증가 |
프로필 |
---|
오사카베히메로부터의 발렌타인 초콜릿. 이것저것, 이것저것 생각했다구요. 최선을 다해 생각했어요. 심장을 꿰뚫을 듯한 유혹의 말도, 녹아들 듯한 달콤한 속삭임도, 머리를 쥐어짜며 생각했다구요. 하지만, 아무래도 거짓말 같은 느낌이 나서, 너무 흔한 것처럼 느껴져서, 다른 사람의 초콜릿이나 선물에 질투해서, 그래서 만들어진 게 이거랍니다. 그런 흔해 빠진 초콜릿을, 더없이 소중하게 먹어 주는 당신의 모습이, 더 없이 소중한 추억이랍니다. |
상세 정보 |
---|
일러스트: 벱푸 미츠나카 [▶트위터]
갈라진 초콜릿과, 한 문장의 메시지 카드.
그리 멋져보이진 않지만, 그 초콜릿에 담긴 마음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이 분명하다.
함께 놓여진 카드에는 많은 내용이 써 있었던 듯 하지만, 수정 테이프로 모두 지운 후
맨 마지막 부분의 고마워 (ありがとう) 라 써 있는 부분만 남아 있다.
요리의 장인인 베니엔마가 언급하길, 「오사카베 히메에게 요리를 가르치는 것은 계란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즉, 이 평범한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 오사카베히메가 들인 노력은 엄청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 발렌타인 풀보이스 영상
대사 번역 [▶출처]
오사카베히메
…….
…….
(선택지)
[아까부터……]
[굉장한 시선이……]
오사카베히메
……마스터 짱.
(선택지)
[옷키?]
[오사카베히메?]
오사카베히메
친근한 척 하는 호칭이라니!
히메(저)는 화났다구요, 마스터 짱.
어째서인지, 아시겠어요?
(선택지)
[아니, 전혀]
오사카베히메
……초콜릿, 너무 받아서, 문제!
어떻게 된 거야, 어떻게 된 거야,
아니, 너무 많이 받았잖아, 마스터 짱!?
게다가 초콜릿 만으로 만족 못하고
신수나 봉제인형이나 성유물이라니!
마스터 짱의 마이 룸,
약간 이계화가 시작된 거 아니야!?
어쩐지 할로윈 때,
원터치로 히메(나)의 방이 변한다고 생각했어!
이대로 두면 논 스톱 세일럼이라고!
지옥의 문은 열리고, 네크로인지 너구리인지 하는 책이
떨어져서, 토모에 짱이 기뻐하며 주사위를 흔들기 시작할 거야!
그 애, 아날로그든 디지털이든 All OK거든!
(선택지)
[무서운 소리 하지 마!]
오사카베히메
성 요괴(城化物)라서, 요괴, 괴담은 자신 있거든!
음담은 거북하지만!
그건 그렇다 치고, 자, 마스터 짱!
오사카베히메
……이렇게, 마스터 짱에 대해 오사카베히메는
아무렇지도 않ㅡ게 초콜릿을 건네주는 것이었다!
그렇게 볼 일은 마쳤으니까 안녕-!
(선택지)
[아직 점심이야ㅡ!]
[오늘은 희한하게도 건강하네!]
오사카베히메
…….
…….
히메(나)는, 보통 새벽녘부터 점심 쯤이
수면 타임이지…….
어어어어쨌든, 그렇게 됐으니까!
그러면! 안녕히! 계세요!
(와작)
(선택지)
[아, 맛있다]
오사카베히메
아ㅡㅡㅡㅡ!
아ㅡㅡㅡㅡㅡㅡㅡㅡ!
아ㅡㅡㅡㅡ 아ㅡㅡㅡㅡㅡ!
아ㅡㅡㅡㅡㅡㅡ 아ㅡㅡㅡㅡㅡㅡㅡㅡ!
실패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ㅡㅡㅡ!
텐션 높아져서 뭔지 뜻도 모를 소리를
해버렸어ㅡㅡㅡ!
예정으로는! 예정으로는 조금 더 로맨틱한
시츄에이션으로 몰고 갈 예정이었는데ㅡㅡ!
적어도 턱 들기, 벽 쿵, 침대 밀어 넘어뜨리기 언저리까지는
시뮬레이트 해뒀었는데ㅡㅡㅡ!
오사카베히메
으으…….
뭐야, 뭐야, 뭐냐고.
그 긴장감은! 그건 무리라고!
히메(나)한테는 무리!
싸움이라면, 뭐, 어떻게든 되겠지만
그런 긴장감은 전혀 모른다ㅡㅡㅡ고!
이러니까, 서번트란 건 써먹기 힘들어!
전성기로 불려 와버리니까,
소녀의 마음도 전성기라고!
아아, 부끄러워…… 틀어 박히자…….
으으…….
오사카베히메
먹어주려나아.
맛있다고 말해 주려나아.
……메시지 카드 쌀쌀맞았지-.
하지만, 왠지 생각나는 대로 썼더니
어엄청 부끄러운 포엠이 되버렸고…….
으으…….
초콜릿도 그러고 보니까, 금이 갔었지이…….
오사카베히메
모양도 하트라서 너무 흔해빠졌고…….
으으, 뭔가 불안해. 틀어 박히고 싶어졌어.
(선택지)
[옷키ㅡ!]
[오사카베히메!]
오사카베히메
그러니까 오사카베히메라고!
오사카베히메
뭐, 뭐야?
히메(나)한테 무슨 볼 일 있어?
지금부터 그,
귀신(모노노케) SNS에서 훌쩍훌쩍 푸념할 예정이었는데…….
(선택지)
[맛있었어]
[고마워]
오사카베히메
……!
따, 딱히? 대단한 일도 아닌 것도 아니지만, 뭐, 히메(나)로서는
오랜만에 인터넷도 원고도 끊고, 레시피 보면서 저것도 아냐,
이것도 아냐, 해가며 만든 보람이 있었다고 해야 할지, 미각치처럼 되면
웃지도 못할 일이 되니까 맛도 제대로 봤고, 너무 맛 봐서
조금, 뭐냐, 한 층 포동포동해진 느낌이 들어서 수영복 입어도
괜찮으려나, 같은 생각은 안했거든!
오사카베히메
……엇, 어쨌든!
천만의! 말씀! 입니다!
실! 례! 할게요!
오사카베히메
……줘서 다행이다아……. |
link추천 퀵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