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주홍색 연구 | ||
번호 | 734 | 등급 | |
Cost | 3 | 최대 레벨 | 80 |
ATK | 0 | 최대 ATK | 0 |
HP | 0 | 최대 HP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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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계돌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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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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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로부터의 발렌타인 답례. 이것은 나의 기원은 아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이 곳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지. 아, 실례. 나의 활약을 소설로써 기록한 일종의 시리즈에 있어, 기념할 만한 첫 한 권이다. 영어판 초판본. 읽을 땐, 신중히 다뤄주게. 파손되지 않도록 말야. 존·H·왓슨에 의한 기록인지――― 아니면 아서 코난 도일 씨의 창작인지. 혹은 양쪽 다일수도 있겠군. 그건 뭐, 상상에 맡기도록 하지. 내용에 대해선…… 내가 과거에 현실로써 "체험"했던 사건과 모두 동일하다고까진 못하겠지만, 대체로 여기에 써 있던 것과 비슷한 일들이 있었고 말고. 참고로, 출판에 적합하지 않은 사실이나 묘사 등은 사전에 삭제해 뒀지. 내가 말야. 응? 아아, 그렇지, 그 말 그대로. "수정 전의 원고"도 세계 어딘가에 있을 것이네!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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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M・S
장편 추리소설 주홍색 연구 (A Study in Scarlet).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 첫 작품이다.
중상을 입고 아프가니스탄에서 돌아온 전 군인인 존 왓슨은 지인의 소개로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탐정, 셜록 홈즈와 만나 동거하게 된다. 그 후로부터 경찰로부터 의뢰를 받은 홈즈는 왓슨과 함께 살인사건의 수수께끼에 휘말린다는 스토리.
일러스트에 그려져 있는 책은 주홍색 연구가 실려 있는 잡지, 비톤의 크리스마스 연감 (Beeton's Christmas Annual), 1998년 11월호.
홈즈 말로는 이 것이야말로 원전이자 초판본이라고 한다.
현실에도 존재하며 상당히 고가로 취급되는 귀중품으로, 이 카피본조차도 경매에서 15만 6천 달러의 가격이 붙기도 했다.
다만 홈즈 본인은 왓슨이 쓴 주홍색 연구의 내용을 크게 비판하는 입장이였는데, 그런 그가 주홍색 연구 책을 들고 있다는 것은 다소 신기한 점.
■ 발렌타인 풀보이스 영상
대사 번역 [▶출처]
다 빈치
홈즈?
아니, 그러고 보니 오늘은 아직 얼굴을 못 봤는걸.
아무 말도 않고 어디 가버리는 건 드문 일도 아니지만,
왜 그러니? 전할 말이 있으면 내가 들어둘까.
엘레나
미스터 시겔슨?
아니, 못 봤어. 어제 만나기는 했는데.
응? 왜?
아아, 미안해. 알기 어려웠지.
시겔슨이란 건───
셜록 홈즈의 이름 중 하나……
같은 거야. 그 사람, 변장하거나 가명을 쓰거나 하거든.
퍼거스
아아, 홈즈라면 방금 여기서 만났지.
내가 말을 거니까 묘한 말을 중얼거리고 있었다만……
……뭐, 현자나 드루이드가 묘한 소릴 중얼거리는 거야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단 건가.
녀석들, 우리보다 훨씬 알기 어렵구만. 하하하!
삼장
응? 뭐, 누구?
……응응. 미스터 홈즈구나, 으─음!
어디서 만난 것도 같아!
분명, 방금. 이 시뮬레이터를 움직이기 조금 전?
그런데 또 헤매는 중인데───
어쩌지, 마스터!
지킬
아니, 유감스럽지만 나도 행방은 모르겠어.
미안해 마스터.
어때, 뭔가 알고 있어?
미스터 안데르센. 미스터 셰익스피어.
안데르센
─────몰라.
탐정물도 나쁘진 않지만 그걸 취재할 생각은 안 들어.
뭐─녀석의 모조품을 쓰는 거라면 별개다만.
셰익스피어
흐음, 본인은 평소부터 큰 흥미를 느끼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오늘은 그 자와 만나진 못 했습니다.
대체로 관제실에 계시는 게 아닌지?
예, 본인은 그리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선택지)
- ……관제실에 없었단 말이지
- 없으니까 찾아다니고 있는 거지만 말이야
셰익스피어
그 말씀대로군요. 흐음.
암굴왕
아니───
넌, 이미 만났을 텐데. 그것과.
마슈
홈즈 씨 말인가요?
네. 방금 만났습니다.
으음, 장소는 관제실이었네요. 평소랑 똑같이───
포우
포우포우!
(선택지)
- 홈즈!
- 여기 있는 건 알고 있어!
다 빈치
흠흠. 드디어, 여기로 돌아왔나.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는걸.
(선택지)
- 어라, 다빈치밖에 없어?
- 그렇다면 설마……
다 빈치
그렇고 말고!
(탈의)
홈즈
나라네.
정체를 밝히자면 나야말로 셜록 홈즈───
(선택지)
- 네, 네. 이미 충분하니까 초콜릿을!
- 받아라─!
홈즈
어이쿠.
감사히 받지.
그러면, 이게 내 답례라네.
홈즈
나에 관한 완전한 기록이라고 단언할 순 없네만,
의심의 여지 없는 명작이기는 하지. 기념으로 가지도록 하게.
그래. 그 『주홍색 연구』지.
물론, 초판본일세.
보존상태에는───만전의 주의를 기울여야 하네.
미스 키리에라이트라면, 그런 지식도 있을 테지.
자, 가게나. 오늘은 이러니 저러니 바쁜 날이겠지?
쓸데없이 돌아다니게 해서 미안했군.
(선택지)
- 엄청 돌아다녔지만 고마워, 홈즈!
- 소중히 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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