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셋쇼인 특상 찹쌀경단 | ||
번호 | 730 | 등급 | |
Cost | 3 | 최대 레벨 | 80 |
ATK | 0 | 최대 ATK | 0 |
HP | 0 | 최대 HP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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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계돌파시]
(셋쇼인 키아라 발렌타인 개념예장) [이벤트] 펠 플레이버의 드랍 획득수를 1개 증가 [이벤트2]우타요미 포인트의 드랍 획득량을 10% 증가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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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쇼인 키아라로부터의 발렌타인 초콜릿. 고급 화과자 찹쌀경단. 왠지 성스러운 느낌이다. 게으르고, 대충대충인 여자에게 요리에 대한 지식이 있을 리도 없지만, 막상 해 보면 어떤 일이든 보통 사람 이상의 재능을 발휘하는 것이 마성보살. 천상의 감로도 이러한 맛일까. 한번 입에 머금으면 혀는 마르고 눈은 황홀에 빠져, 그 맛에 농락당한 마음은 거친 폭풍 속 작은 배와 같다. 한 개로 끝내면 사람의 길로. 두 개째에 손을 뻗는다면, 과연――― 다다르는 곳은 발렌타인. 화과자란 대체 무엇인가.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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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타와와 미노루 [▶트위터]
키아라가 좋아하는 음식.
찹쌀과 멥쌀을 섞어 찌고, 가루가 남을 정도로 찧은 후 둥글게 만 것에 팥소를 넣은 일본식 디저트다.
키아라가 만들었기에 이를 받을 때는 신성하게 빛나며,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선택지에 따라 마성보살이 강림하고 배드엔딩이 될 수도 있다.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주인공을 죽이려 하는 두 명의 인물 중 하나. 다만 화면이 검어지는 것으로 끝나는 걸 보아 어쩌면 직전에 배드 엔딩을 면했을 지도 모른다.
■ 발렌타인 풀보이스 영상
대사 번역 [▶출처]
포우
큐...?
큐큐, 포---우...
셋쇼인 키아라
어라, 마스터. 어디에도 안 계신다고 생각했더니, 여기 계셨던거군요?
잠시 시간 있으신가요? 있으시다고요?
그것 참 잘 된 일이군요.
믿기지않아, 라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이 셋쇼인, 당신을 서둘러 찾고 있었답니다.
예에, 이 제가 아침부터 지금까지, 마성의 눈도 쓰지 않고, 칼데아를 자신의 발로 뛰어가면서요.
덕분에 이런 시간이 되버렸습니다만, 그또한 지난 일, 심정은 흘려보내도록 하죠.
어찌됬든 오늘은 경사스런 날이니깐요.
저도, 설마 이정도로 마음이 들뜰줄이야.
깊은 사람에게 연모한다, 라는것도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선택지)
[에... 뭐가?]
[키아라 씨... 감기?]
셋쇼인 키아라
어머나, 이 무슨 부끄러운 말을...
마스터 님으로부터 매도라니... 이것도 나름 신선한...
아, 아뇨, 이게 아니라. 오늘은 화창한 봄철같은 느낌으로 있겠다고 맹세한겁니다.
그러니, 부디 손대중해 주시길 마스터-.
저를 창피하게 하지 말아주세요.
이렇게 보여도, 아직 수행이 부족한 몸...
무언가 계기가 되어 맹약을 부수게 될지도 모르는 일...
(선택지)
[그럼, 설마하니...]
셋쇼인 키아라
예. 발렌타인인것입니다!
평소의 감사와 당신의 자제심을 칭찬드리려고 약소하나마 답례를 해 드렸으면 하고 말이죠.
의외였나요? 후후, 이런 기회를 놓칠 정도로, 저는 둔한 여자가 아니랍니다.
그럼, 부디 이것을. 이렇게 인간(저) 이외에게 대접하는건 오랜만이지만요.
(선택지)
[고급스러워 보여...]
[찹쌀경단, 좋아했었죠]
셋쇼인 키아라
예, 이번에는 마음을 바꾸...지는 않았습니다만, 한 마음으로 당신의 모습을 생각했더니, 이렇게...
다른 분들의 애정이 담긴 것들과 비교하면 하잘것 없는 것입니다만, 저에게 있어서 이것이 가장 기쁜 감미...
당신께서 좋아하시는 초콜릿을 만들어, 독수리의 발톱같이 그 마음을 사로잡는 것도 가능했겠지만...
이번에는 어째선지, 제가 좋아하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하고 생각했던겁니다.
......싫으셨던걸까요?
(선택지)
[아니, 정말로 좋아요.]
[키아라 답지 않으니 반납]
셋쇼인 키아라
어머--- 저답지, 않다구요?
그런 말을 듣는다면 저의 몸의 부덕이 부끄러울 뿐...
평소의 행실이 돌아왔다... 그런거로군요...
하지만--- 예에.
그렇게 됬다면, 저 또한, 참아왔던 본성을 발휘해도 괜찮다는 것이죠?
(선택지)
[에...에...?]
[이, 이 이상한 스테이지는...!]
마성보살
어서오시길, 저의 천상낙토에.
마성보살, 요청하신대로 데려와드렸습니다.
소녀의 맹세라 하는것은 덧없는 것.
그 정도로 강하게 원했던 것이 잘게 찢겨 사라질 줄이야...
허나, 그것도 마스터 님이 원했던 것.
저의 잘못이 아니지요?
후우...... 저 정도되는 자가, 한심하게도. 흘러 넘치는 감정을 조금도 억누를 수가 없다니...
하지만, 이것만큼은 용서하시길.
그야--- 정말로, 정말로 맛있어 보이는걸요.
어머. 그런 새파란 얼굴 하시고선, 가엾게도.
당분 부족으로 빈혈이 아닐까 하네요.
부디, 셋쇼인표 경단을 드셔주시길.
예에, 저의 몫은 신경 쓰시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대신할게 있으니깐요.
저, 경단도 매우 좋아하지만...
그것과 같은 정도로, 좋아하는게 있답니다.
그것을 지금부터 잔뜩 즐길 수 있다니... 아아, 참을 수 없어요......
예, 그럼 사양않고, 제도(済度)의 날도 어김없이 다가왔군요.
경단을 집듯이, 진수성찬을 받도록하죠.
후후...... 어디까지 도망친들 저의 손바닥 위.
세계의 끝에 달한들 다음의 마경의 입구일 뿐이랍니다.
마성보살
자아---
다시 한번, 끝의 쾌락에 잠겨보도록 하죠.
천상해탈, 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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