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일륜 단팥죽 | ||
번호 | 724 | 등급 | |
Cost | 3 | 최대 레벨 | 80 |
ATK | 0 | 최대 ATK | 0 |
HP | 0 | 최대 HP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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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계돌파시]
(차차 발렌타인 개념예장) [이벤트] 펠 플레이버의 드랍 획득수를 1개 증가 [이벤트2]우타요미 포인트의 드랍 획득량을 10% 증가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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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나가는 차차로부터의 선물. 제호(醍醐) 꽃구경에서 대접되었다고 하는, 금빛 가루를 뿌린 달고 맛있고 호화찬란 둥글둥글 팥이 가득한 단팥죽. 차차가 직접 만든 주옥같은 일품이자, 차차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는, 일거양득 차차가 대만족하는 달콤한 맛. 엣? 것보다 발렌타인인데 초콜릿이 아니지 않냐고? 차차도 함께 먹었으니까 No Problem! 발렌타인이라 해도 슬슬 초콜릿에 질릴 무렵에 단팥이라는, 이 차차스러운 배려가 마스터의 하트에 쿵했지! 「……어떠냐, 맛있는가? 그런가. 맛있는가. 후후……. 그건 정말, ――다행이구나.」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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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타케 [▶트위터]
말 그대로 단팥죽. 일본 정월에 주로 대접하는 일본식 디저트다.
일러스트 우측 하단의 작은 접시에 담겨 있는 것은 차조기를 소금에 절인 일종의 조미료로,
단팥죽과 함께 먹으면 그 짭짤함과 식감이 맛을 한층 더해 준다.
발렌타인 시나리오나 예장 프로필에서 언급되는 제호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만년에 제호사에서 벌인 꽃구경 연회를 말하는 것. 이 연회 5개월 후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자신이 먹고 싶어서 만들었다'라고 말하면서도, 혀를 차며 자신이 사랑하는 아이가 이를 먹는 장면을 바라보는 차차의 모성이 돋보이는 예장.
■ 발렌타인 풀보이스 영상
대사 번역 [▶출처]
차차
마스터! 마스터!
아─ 정말! 이 차차가 찾고 있거늘 스스로 나타나질 않는다니 너구리 영감만큼이나 어처구니가 없는데요!
도요토미 가문의 은혜에 보살핌 받는 마스터 주제에, 이건 용서할 수 없겠네! 이것은 좌천 정도로는 끝내지 않을 거야!
거기에 전하가 알게 되시거늘 참수형일지도!
(선택지)
-여기에 있습니다!
-내가 언제 도요토미의 가신이 됐지?
차차
아, 마스터! 이런 곳에 있었나! 여기 여기! 차차는 여기에 있다!
누구에게도 쵸코를 받지 못할, 불쌍한 마스터를 위해서 차차가 극상의 선물을 준비해뒀으니까!
자자, 사소한 건 일단 젖혀두고 일단은 차차와 함께 오는 것이다!
(선택지)
-.....여기는
-멋대로 레이시프트하면 혼나...
차차
흐흐─응! 어떠냐 이 호화현란 춘색난만한 잔치가! 그야말로 다이고의 꽃구경의 재래!
...까지는 아니겠지만, 제법 경치도 좋고 의외로 굉장하지?
차차
그리고 이것! 차차가 정말 좋아하는 단팥죽!
─이름하야 차차 특제『일륜단팥죽』!
차차
에? 초콜릿이 아니라고...?
훗, 격의 차이를 아는 차차는 평범한 초콜릿으로는 부족하여 굳이 팥을 고른 거라구요!
격의 차이를 아는 파티셰 차차인 겁니다.
솔직히 차차도 겸사겸사 대접받을 거니까 좋아하는 단팥죽으로 했다곤 입이 찢어져도 말할 수 없습니다
(선택지)
...고마워
...일부러 만들어 준거야?
차차
에!? ......아니, 그게 그....응
그거지, 그거! 마스터라면 어차피 아무에게도 쵸코 같은 거 못 받을 테고,
흔히 말하는 엄마가 주는 초콜릿 같은 느낌의 그런거지!
정말─ 됐으니까 어서 먹도록 해라! 차차도 옆에서 먹을 테니까!
차차
.....어땠느냐? 맛있었느냐?
(선택지)
- .....응, 굉장히
- 팥소로 발렌타인도 괜찮네!
차차
응응! 뭐 차차가 일부러 준비해줬으니 당연하지!
아, 이건 흔히 말하는 의리 단팥죽이니까! 엄마한테 받는 초콜릿 같은거니까.
차차에게 반하면 화상을 입으니까, 착각하지 말라구!
차차
...근데 가만, 입가에 팥소가 묻어있다.
아─정말, 차차가 닦아줄 테니 움직이지 마라!
차차
.........
...정말 손이 가는 마스터로구나. 자, 얼굴을 반대로 돌리거라.
.........
......후후, ...어리석은 아이일 수록 귀엽다는 건가.
.........
차차
아니, 어리석은 것은 오히려 소첩이겠구나...
.........
차차
속죄할 셈은 아니다만, 적어도 이번 생애는 그대 곁에 바짝 붙어있도록 하마...
(선택지)
-......
-혹시...
차차
자─그럼 슬슬 돌아갈까, 너무 늦으면 또 이모님이나 다른 사람들이 시끄러우니까!
어찌됐든 살아만 있다면야 또 이런 기회가 있을 것이니!
──응!
차차와 마스터의 장래는 일륜처럼 빛나고 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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