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세이브 와이어 | ||
번호 | 719 | 등급 | |
Cost | 3 | 최대 레벨 | 80 |
ATK | 0 | 최대 ATK | 0 |
HP | 0 | 최대 HP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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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계돌파시]
(에미야 [얼터] 발렌타인 개념예장) [이벤트] 펠 플레이버의 드랍 획득수를 1개 증가 [이벤트2]우타요미 포인트의 드랍 획득량을 10% 증가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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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 [얼터] 로부터의 선물. ―――올라가고 싶어지면 언제든 말하라고. 거리낌 없이 가책도 없이, 끌어올려 주지. 백조같은 우아함은 없더라도, 그 꼴사나운 필사스러움은 무엇보다 인간적인 것이다. 그렇지?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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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사사키 미도리
Epic of Remnant (1.5부) 에서 에미야 얼터가 사용하던 장비.
개별 시나리오에선 에미야 (얼터)가 미각을 상실했다는 것과, 일기를 적는다는 것이 언급되어 있다.
■ 발렌타인 풀보이스 영상
대사 번역 [▶출처]
에미야·얼터
호오, 초콜릿을 주는 건가.
(선택지)
[혹시 못 먹어?]
[단 거 싫어해?]
에미야·얼터
괜찮은걸, 나쁘지 않아.
당신도 내 마스터다워졌어.
미각 같은 건 남아있지 않은 내게,
초콜릿이라니 말이지.
(선택지)
[미, 미안해!]
에미야·얼터
사과할 필요는 없어.
선의란 것은 줄 같은 거다.
걸쳐진 사람은 까칠하지만,
겉으로는 매끄러워 보이잖아?
외관이 좋아보이게 된다면, 그건 그것대로 도움이 되는 거야.
무엇보다ㅡㅡㅡ
선물의 본질은 진심이란 거다.
이런 경우 맛은, 어떻든 상관없는 거야.
에미야·얼터
하지만…… 그렇게 되면 나도 곤란하지.
계속 받기만 해서야 밸런스가 안 맞아.
그렇다면…… 흠.
에미야·얼터
내가 줄 수 있는 건 이런 건가.
(선택지)
[이건……]
[와이어?]
에미야·얼터
맞아.
나락에 떨어졌을 때는, 그걸 허리에 차둬.
엄청 긴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라면
그걸로 끌어올려 주마.
공교롭게도, 내게는 구해내야 할 상대가
짐작 가지 않아.
그렇다면 나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마스터가 가지고 있는 게 좋겠지.
(선택지)
[저기…… 고마워]
[좋은 선물이야]
에미야·얼터
폐품 회수에 감사를 하다니, 참 성실하군.
에미야·얼터
…….
…….
……역시, 맛은 없나.
게다가 서번트에게는 영양도 되질 않지.
군용 식량이 더 낫다고 할 수 있겠군.
하지만…… 일기에 쓸 항목으로 보자면,
이 날 만의 특수 사항이란 건 틀림 없겠지.
에미야·얼터
하지만, 덩치 큰 남자가 일기를 쓴다는 건
참 남에게 말하지 못할 일이군.
내일의 일조차 불확실한 남자의,
그 하루를 적어뒀을 뿐인 물건이지만ㅡㅡㅡ 그러면.
언젠가, 의미 불명인 항목을 되돌아봤을 때,
쓴웃음을 지을 정도의 무게는 됐어, 마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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