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파랑새 같은 쥐 | ||
번호 | 506 | 등급 | |
Cost | 3 | 최대 레벨 | 80 |
ATK | 0 | 최대 ATK | 0 |
HP | 0 | 최대 HP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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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계돌파시]
(안데르센 발렌타인 개념예장) [이벤트]캐스터 코인 초코 드랍 숫자를 2 증가 [이벤트2]펠 플레이버 드랍 획득수를 1개 증가 [이벤트3]우타요미 포인트의 드랍 획득량을 10% 증가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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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에게서 받은 발렌타인 답례. 「언젠가 쓰고 낡을 물건」으로써 받았다. 태블릿으로 새로 샀기에 이제 쓸 일은 없는 물건. 이라는 건 본인의 주장. 쓰고 있던 마우스를 준 것 뿐이다. 여담이지만 이 마우스는 파랑새 상회가 만든 염가의 아동용 마우스를 전국 최대의 완구점 토이자랏스(玩具皿ッス!, Toys are us)에서 산 것, 이라는 장대한 설정이 있지만 그건 어찌됐건 상관없다. 일설에 의하면 진짜로 행운을 가져다 주는 효능이 있는 듯, 초회판은 파격적인 가격이 붙어 있었다나.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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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초콜릿 레이디의 헛소동 -발렌타인 2016- 복각 확대판 (2017.02.08) 등장
벨기에 극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파랑새를 패러디한 것. 틸틸과 미틸 남매가 한 노파의 부탁을 받고 행복을 부른다는 파랑새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다.
죽은 자들이 모인 "추억의 나라", 전쟁이나 액운 등 이 세상 모든 부정함이 모인 "밤의 궁전", 세계의 모든 사치가 모인 "사치의 궁전" , 앞으로 태어나는 아기들이 사는 "미래의 나라" 등 다양한 곳에서 파랑새를 찾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여행이 끝나고 만다. 하지만 남매는 크리스마스 아침에 눈을 뜨고, 마지막엔 자신들이 기르던 하얀 비둘기의 새장 안에 파란 깃털이 있는 것을 깨닫는다. "행복은 바로 옆에, 하지만 깨닫지 못한 곳에 있었다" 는 교훈을 주는 내용.
줄거리는 대강 "행복"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는 우화지만, 그 뒷편에는 "죽음과 삶의 의미"라는 철학적인 주제도 숨어있다. 추억의 나라에서 조부모를 만나고, 전쟁과 액운이라는 죽음에 가까운 세계를 거쳐, 모든 사치를 목격한 후, 운명을 안고 태어나는 새로운 생명의 모습을 관찰하는 내용에서 '인간으로 태어난 의미'에 물음을 던지는 것임을 알 수 있다.
토이자라스! 는 일본 최대 완구 기업인 토이저러스를 패러디한 것으로 추정.
■ 발렌타인 풀보이스 영상
대사 번역 [▶출처]
안데르센
내 마이룸에 온 걸 환영한다!
안데르센
칼데아의 공통 부실은 재미가 없지,
우리 작가조의 손을 거치면 이렇게 된다!
안데르센
그리고 나의 집필을 구경하러 왔구나,
악취미적인 마스터, (마스터명)이여!
안데르센
하지만 유감이군, 보이는 대로 창작은 절찬리에 동결 중이다!
마슈에게 이렇게 전해둬라, 인어공주3같은 건 있을 수 없다고!
(선택지)
▶커먼인데 너무 자유로워...
▶커먼인데 태도가 너무 당당해...
안데르센
흥. 뭐 솔직히 말해서, 글쓰는 것에도 소재가 떠올라야지.
안데르센
번쩍하는 아이디어는 있어도, 이것도 저것도 싱겁단 말이지.
안데르센
무엇보다도 그런 큰 싸움이 있던 후다.
고만고만한 사건으로는 놀라지도 매력도 느끼지 못해.
안데르센
차라리 어딘가에 우주 규모의 최저최악의 성악(性惡)이라도 나타난다면---
안데르센
---아니, 실언했다.
입밖으로 내면, 어떻게든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 인간 세상이다.
안데르센
......음. 심심풀이로 시궁창과도 같은 오염을 보고싶어하다니, 노망이라도 난건가 나는.
안데르센
그래서, 용건은? 나는 늘 잉여가 되고 싶다만,
잡담이나 할 정도로 별종인 것까진 아니란 건 알고있겠지?
(선택지)
▶초콜릿입니다
▶평소의 답례로
안데르센
초콜릿이라고!?
설마, 내게!?
안데르센
호, 호오. 과연.
소재로 삼을 일은 아니지만, 과연......
안데르센
실제로 전해받는다, 하는 것은 이런 심경인가.
뭐, 샘플케이스로써 귀중한 체험이다.
(선택지)
▶부끄러워?
안데르센
부끄러울까 보냐, 당연한 보수다!
내가 얼마나 몸을 가루가 되도록 굴린다고 생각하는거냐!
안데르센
너와는 계약 수지가 맞지 않는다.
이런 초코 하나로 탕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만...
안데르센
......뭐, 받기만 한채로는 꿈자리가 사납다.
그렇군, 이걸 가져가라.
안데르센
마테를링크를 편드는 건 아니다만,
파랑새, 라는 소재는 나쁘지않아.
안데르센
출장간 곳에서 불가피하게 샀던 거지만,
어쨌든 사용감도 나쁘고, 썩혀 두던 물건이다.
안데르센
이런 물건이라도 어딘가엔 도움이 되겠지.
요즘에 마우스를 쓰는 건 개발자 정도 뿐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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