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세상 끝의 탑 | ||
번호 | 411 | 등급 | |
Cost | 9 | 최대 레벨 | 80 |
ATK | 100 | 최대 ATK | 100 |
HP | 100 | 최대 HP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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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계돌파시]
(멀린 (캐스터) 이 장착했을 때만) 필드에 있을 때, 아군 전체의 버스터 카드 성능을 10% 증가 크리티컬 위력을 15% 증가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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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각양각색의 꽃이 흐드러지게 핀 최후의 낙원. 낮엔 봄의 햇빛과 여름의 냄새로 가득차고, 밤엔 가을 공기와 겨울의 별하늘에 둘러싸인다. 땅엔 꽃과 벌레들이. 숲엔 물과 초목과 짐승들이. 그리고 웅덩이엔 아름다운 요정들이. 신화에선 항상 봄인 나라로도, 사과의 섬으로도 불린 작은 세계. 지혜를 가진 짐승은 이룰 수 없는, 도달 할 수 없는 이상향(유토피아). 그 이름은 아발론. 별의 내해――― 지구란 행성이 가진 혼. 그것이 있는 장소의 별명. 그 곳에서 남자는 스스로 길을 닫았다. 유폐탑에 자신을 두고, 별의 종말까지 죽을 수 없는 미래를 선택했다. 이미 볼 것은 봤다. ―――아니. 충분하고도 남을만큼 아름다운 것을 봤기 때문이었다. 「자, 가렴. 캐스팔루그. 난 여기 있어도 괜찮아. 넌 자유롭게, 진정한 아름다움을 접하고 오렴」 남자는 아무 감개도 없이, 최후의 동거인을 창문에 놓았다. 마술사는 질리지 않고, 유일한 창문으로 세계를 지켜봤다. 이건 단지 그것뿐인, 세계의 끝에 대한 동화.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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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린이 갇혀 있던 세상 끝의 탑. 이상향 아발론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멀린이 이 곳에 찾아오기 전까진 캐스팔루그가 이 탑에 있었다고 한다.
상당히 높은 건물로, 멀린이 유폐된 장소가 약 10m 평방미터의 공간이므로, 대충 보아도 탑 전체적으로 100미터 이상은 될 것으로 추측된다.
아서 왕 전설에서는 멀린의 연인인 요정이 마술로 만들어낸 공중감옥.
멀린은 이 곳에서 혼을 통째로 봉인당해, 영혼이 되어서 빠져나가지도 못한 채 이 곳에서 사망한 후, 망령이 되었다고 한다.
공중감옥으로 불리는 이유는 이 건축물이 지상에서 떠있는 데다, 입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
예장 프로필에서 멀린이 캐스팔루그에게 거는 대사는 UBW BD 특전소설인 'Garden of Avalon'의 마지막 장면에서 멀린의 대사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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