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훔바바의 꽃 | ||
번호 | 404 | 등급 | |
Cost | 9 | 최대 레벨 | 80 |
ATK | 100 | 최대 ATK | 100 |
HP | 100 | 최대 HP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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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계돌파시]
(엘키두 (랜서)가 장착했을 때만) 필드에 있을 때, 아군 전체의 HP를 턴 당 500 회복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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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녀는 그 관을 쓰고 있었던 걸까.』 하늘의 사슬은 웬지 모르게 그리 중얼거렸다. 한때 싸운 괴물. 싸우기 전까지는 친구였던 괴물. 지상의 누구보다도── 하늘의 사슬조차도 ── 상회하는,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두려운 괴물. 그러나 그 머리에는 꽃이 있었다. 한때 하늘의 사슬이 삼나무 숲에 심은 것. 연한 색의 작은 꽃. 그 소녀의 마음을 가진 괴물을 위해, 땅의 이치를 굽혀 보였던 화원. 『무구한 마음은 한떨기 장식이기에 기뻐한 것이다.』 하늘의 사슬 옆에 선 남자는 그리 말하고는 도시로 돌아갔다. 친구에게 보내는 두 번째 왕관을 땅에 남기고서.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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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바바는 길가메시 서사시에 등장하는 괴물. 태양신에게 길러진 삼나무 숲의 파수꾼이다.
이전에 길가메시 서사시에 전해져 오는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길가메시와 엘키두가 힘을 합쳐 당시의 공포의 상징이었던 훔바바를 쓰러뜨리기로 하였다. 작전 끝에 훔바바는 두 사람에게 포획당하고, 엘키두는 훔바바의 목을 베었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 신에 의해 길가메시, 혹은 엘키두 중 하나가 처벌을 받게 되는데, 훔바바를 최종적으로 죽인 엘키두가 이 처벌을 받게 된다.
한 때 알려져 있던 길가메시 서사시에서 훔바바와 엘키두의 관계는 다음과 같았지만, 최근 길가메시 서사시의 유실된 부분이 발견되면서 "엘키두와 훔바바는 어렸을 적 친구 관계였다"라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었다고 한다.
위 인연예장에서는 이 유실된 내용이 반영되었는지, 엘키두와 훔바바의 관계가 친구로 묘사되어 있다. 또한 훔바바의 외모가 "머리에 꽃의 관을 쓰고 있다" "소녀의 마음을 가진 괴물"이라는 의미심장한 묘사가 기록되어 있다. 아직 훔바바의 모습이 정식으로 등장한 적은 없지만, 만화 Fate/strange fake에서 엘키두가 훔바바에 대해 회상하는 장면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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