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한 여름의 신기루 세트 | ||
번호 | 1362 | 등급 | |
Cost | 3 | 최대 레벨 | 80 |
ATK | 0 | 최대 ATK | 0 |
HP | 0 | 최대 HP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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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계돌파시]
(셋쇼인 키아라 (문캔서) 발렌타인 개념예장) [이벤트]칼데아·비터·발렌타인 2021에서, 갓 러브 포인트의 드랍 획득량을 10% 증가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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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쇼인 키아라 (문캔서) 로부터의 발렌타인 초콜릿. 타마테바……정정, 찬합 안에는 영기 단계에 맞춘 초콜릿이 들어있다. 「물가에 떠 있는 꽃」「수갑」「조개」, 어느 것이든 좋아하는 걸 먹어도 상관없다. 그렇다고 해도, 어떤 일이든 절도가 중요한 법. 한 종류나 두 종류라면 보살도 미소지으며 지켜보지만, 전부 먹는다는 욕심을 보이면――― 「후후후……상자 안에 든 건 초콜릿 뿐만이 아닐지도 모르죠?」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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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아키타 이누 [▶트위터]
이번에도 즐거운 발렌타인에 마스터를 살해하려고 하는 한 사람. (3년만에 두 번째)
게다가 이번에는 진짜 'BAD END'.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에서 갑자기 난입해 BB를 겁주었던 '밤의 셋쇼인'의 존재가 다시금 언급된다.
■ 발렌타인 풀보이스 영상
대사 번역 [▶출처]
(선택지)
……어라……
(선택지)
……여기는……
(선택지)
- ???
셋쇼인 키아라
후후, 방금 전 레스토랑의 요리,
정말로 맛있었어요!
역시 마스터 님.
좋은 안목이라고 할까, 천운이라고 할까,
저, 벌써 이 시점에서
만족도가 넘쳐흐를 것 같아요.
(선택지)
셋쇼인 키아라 씨다……!
셋쇼인 릴리의……!
셋쇼인 키아라
……아아,
또 그런 웃는 얼굴로 저의 이름을 말해주시고……
마음은 기쁘지만, 잠시 참아주세요.
여긴 거리니까요……그렇죠?
자, 이제 배도 부르니,
원래 목적이었던 해변으로 갈까요?
모처럼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는데
호수밖에 가지 못했어……
그렇게 한탄하고 있던 저에게, 그럼 바다로 가자…… 라고
권유해 준 건 당신.
저, 너무 기뻐서 어젠 잠을 자지 못했어요.
앞으로도 쭉 잠을 못잘지도 ♡
―라는건 농담입니다☆
후후후후후!
발렌타인에 바캉스! 니까요!
들떴네요, 저!
계절에는 맞지 않지만,
이곳은 무엇 하나 얽매는 것 없는 환락의 장소.
소문난 영구상하제단……
저어, 아마 룰루하와? 였나요?
그런 부정한 것엔 절대 지지 않아요.
몰래 침입해서 리서치는 완료해 뒀으니까요.
(선택지)
- 맞아. 발렌타인이었지.
- 과연, 밤의 셋쇼인……
셋쇼인 키아라
네, 그럼요.
부디 후회 없는 휴일을. 마스터.
셋쇼인 키아라
아무도 없는 해변에서 수영하고, 햇빛을 즐기고,
파도소리를 들으며 수다를 떨고……
아주 즐거운 휴일이었어요, 마스터.
저, 동심으로 돌아가 놀아 버렸어요.
아아, 하지만 술을 시키지 못한 것이
유일한 아쉬움…… 이려나요.
밤 내내 잔을 기울이는 것은,
조금 더 어른이 되고 나서…… 라는 생각으로♡
…………아.
그건 그렇다 치고, 말이죠…….
마지막이 되어버렸지만,
이걸 받아주시겠나요?
발렌타인 초콜릿, 인데요.
(선택지)
- 기꺼이 받겠습니다!
- 맞아, 깜빡했다!
셋쇼인 키아라
기뻐해 주셔서 다행이에요.
이번 여름 기념으로,
저의 꽃장식을 본떠 만든 거랍니다.
다른 서번트 분들과 비교하면
수수한 초콜릿이지만…….
―――아아, 그래도.
아직 부족해…… 아직 만족하지 못했어……
당신이, 더 원한다고 하신다면……
이 다음이 있을지도……
모른다구요?
(선택지)
- 아니, 이걸로도 가슴이 벅차올라!
- ……확실히, 좀 모자랄지도……
셋쇼인 키아라
―――그렇군요. 그것 참 다행이네요.
저, 차여버렸네요.
네, 발렌타인 데이는 단 하루뿐인 걸요.
며칠이고 반복할 수 있는 건 아니죠.
그럼 지상(칼데아)으로 돌아가죠, 마스터.
당신에게 낮은 곳의 안녕은 불필요한 것.
부디 모두와 손을 잡고,
커다란 세상을 되찾아 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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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
- 아니, 이걸로도 가슴이 벅차올라!
- ……확실히, 좀 모자랄지도…… 셋쇼인 키아라
―――원하신 거죠?
그럼 잠깐 눈을 감으세요.
다음의 저, 더 깊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죠.
셋쇼인 키아라
즐거운 일이 하루아침에 끝난다니,
잔혹한 얘기죠.
계속할 수 있다면 언제까지고.
그것이 모두의 솔직한 소원이니까요.
(선택지)
―――어라?
셋쇼인 키아라
이―――런.
내 취향의 못생긴 마조 돼지 마스터 발겨―언♡
―――어흠, 이게 아니라.
거기 수(암)퇘지, 멈추세요.
무릎 끓고, 손 드세요.
저항은 용서하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움직인다면,
가랑이에 경찰봉을 찔러드리죠.
(선택지)
- 이번에도 키아라 씨……?
- 다음은 키아라 폴리스다!
셋쇼인 키아라
셧업. 당신에겐 당신에게는 해명할 기회도,
변명할 권리도 없습니다.
이 거리에서는 마스터인 것 자체가 죄라고.
의무교육으로 배웠겠죠?
게다가 큰길을 유유히 산책하다니……
개돼지로써의 자각은 있는 걸까.
당신――――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아세요?
(선택지)
- 그러면…… 임의로 동행?
- 혹시……강제연행?
셋쇼인 키아라
네. 작은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불쌍한 돼지는 돼지우리에.
네, 그런 이유로 체포하겠습니다―♡
게임 오버, 괜찮죠?
후후후, 수갑 모양의 초콜릿,
마음에 드시나요?
그럼, 다음은 독방에서 듬뿍.
이 영기는 주종관계에 얽매이지 않는,
냉혹한 지배자의 모습.
가차없이, 철저히,
그 해이해진 정신을 조련해 드리죠.
네. 1년이든, 10년이든.
당신이 바라는 대로, 언제까지나, 말이죠?
(선택지)
- 에……?
- 10년……?
셋쇼인 키아라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신(蜃)이 토해낸 거품이, 왜 지상에서 신기루(蜃氣樓)라 불리는지.
조개의 내용물을 비춘 거품이라면,
지상에 나타나는 것 또한 조개관자뿐일 터.
그런데 오아시스나 도시가 나타난다는 것은――
말 그대로, 신의 내용물은 『누각(거리)』이란 거죠.
속세의 모든 사람들이 마음에 그리는 이상의 세계.
무엇 하나 족쇄가 없는 도원향.
어디까지나 형편 좋은,
어디까지 가든 끝없는 광대한 도시.
그것이 신기루 속.
이계를 내포하는 합어전(蛤御殿).
라곤 해도―――
제게 있어선,
비좁은 침대일 뿐이지만요.
셋쇼인 키아라
이번에는 이런 취향은 어떨까요?
벌써 식상할 수도 있지만.
우후후. 해변도 좋지만,
이런 수영장도 좋네요.
뭐, 흐름이 너무 센 건
제 취향이 아니지만……
다행히, 지금의 저는
보시는 대로 인어니까요.
당신이 얼마나 빠지고 떠내려가든,
금방 건져 올려 드릴게요, 마스터?
(선택지)
………….
셋쇼인 키아라
무슨 일 있으신가요?
기분이 좋지 않아…… 란 얼굴이신데요.
혹시…… 방금 전의 조개 초코가
입에 맞지 않았다든가?
……역시 초콜릿에 조개를
섞는 건 위험했으려나……
셋쇼인 키아라
아니, 우연이에요, 우연!
어린(릴리) 시절 쪽이 더 요리를 잘 한다니 말도 안돼죠!
……아, 그런 것보다.
마스터? 속이 불편하시면
호텔로 돌아가실래요?
여기는 카지노도 있는 고급 리조트인걸요.
호텔이라도 오락은 부족함없지 않을까요.
(선택지)
- 슬슬……
셋쇼인 키아라
네?
(선택지)
칼데아로 돌아가지 않으면……
셋쇼인 키아라
――――――.
――――――.
――――――.
――――――그럼 그리 하죠.
부디 돌아가시길, 마스터.
저는 막지 않겠어요.
애초에,
도망갈 수만 있다면, 말이죠?
(선택지)
- ―――하아, 하아―――
(선택지)
- ―――안 되겠어, 이 도시, 너무 넓어서―――
셋쇼인 키아라
―――풋.
후후, 우후후, 아 재밌어라!
숨을 헐떡이시며 무슨 말을 하시는 지.
넓은 세상이라니, 정말이지 정말이지.
그래 봐야, 그 곳은 제 머리맡.
불면 날아갈 듯한 작은 누각이랍니다.
(선택지)
- ――――뭐야, 저거――――
셋쇼인 키아라
환상으로 도망친 이상 출구는 없다.
……네, 저도 아쉽네요.
설탕의 단맛에 빠져,
이 바닥까지 떨어지다니.
더 이상 저의 마스터로는 보이지 않네요.
촐랑촐랑 뛰어다녀서, 떼를 벗어난 개미 같아요.
차라리,
초콜릿에 묻혀서 먹어 버릴까나.
후후, 물론 농담이랍니다.
여기는 도원향, 신이 토해내는 꿈 속.
공허한 환상이라도 좋다면, 당신이 죽을 때까지,
아니, 죽지도 못하고 계속되는 영원한 안녕.
환상과 함께 제 숨결에 사라지든,
구원을 찾아 제 손가락에 매달리든―――
어느 쪽이든, 현실로 돌아갈 방법은 없어요,
체념하시길, 마스터.
셋쇼인 키아라
떨어지는 곳은 화락천,
사냥감을 잡는 여자의 지옥.
……후후, 용궁성 같은 곳 따윈, 안 갔으면 됐을텐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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