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헤매는 신비의 섬에서 | ||
번호 | 1312 | 등급 | |
Cost | 9 | 최대 레벨 | 80 |
ATK | 100 | 최대 ATK | 100 |
HP | 100 | 최대 HP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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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계돌파시]
(네모(라이더) 착용 시에만) 필드에 있을 때, 아군 전체에 [초거대] 특공 15% 상태를 부여 [물가] 혹은 [허수공간] 필드에서만, 아츠 카드의 성능을 10% 증가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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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새로운 노틸러스의 시운전이 끝났을 때, 네가 찍어줬던 것. 배는 싸우기에 걸맞은 목적을 손에 넣고, 선원들은 염원하던 모험을 만나고, 선장은 한 마스터와 알게 되었다. 창작소설의 등장인물과, 신화의 한쪽 구석에 있었을 뿐인 해신의 아들. 그 둘에서 태어난 건 영령이 아닌 환령으로, 사실대로 말하자면, 캡틴을 맡을 자신도, 세계를 구할 열의도, 그리 넘치진 않았다. 하지만 항해는 하고 싶었다. 가슴을 뜨겁게 달굴 모험을 하고 싶었다. 삐뚤어지고, 수수께끼에, 두렵지만, 그러면서도 신념있는 사람을 동경하게 되는 건 독자만이 아니라는 얘기지. 그런 어중간한 환령이『그럴 맘』이 들게 된 건, 자기보다 어설프고, 못미덥고, 누군가가 돌보지 않으면 해 나갈 수 없는 주인공을 찾아냈기 때문이다. 모험은 모두에게 평등한 시련과 성장을 내려준다. 그걸, 우리는 이 소환으로 실감했다. 배는 싸우기에 걸맞은 목적을 손에 넣고, 선원들은 염원하던 모험을 만나고, 선장은 한 마스터와 알게 되었다. 이건 그때의 기념사진. 지금도 내 가슴에 남아있는, 빛나는 출항의 추억. 이 기억이 있는 한. 캡틴 네모는, 그 마지막까지, 네 여행을 계속 지켜나갈게.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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