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손 위의 누각 | ||
번호 | 1288 | 등급 | |
Cost | 9 | 최대 레벨 | 80 |
ATK | 100 | 최대 ATK | 100 |
HP | 100 | 최대 HP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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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계돌파시]
(셋쇼인 키아라 (문캔서) 착용 시에만) 자신에게 근성 상태를 부여 (1회·100%회복·다른 근성 상태와 중복 가능) 필드에 있을 때, 자신을 제외한 아군 전체의 최대 HP를 1,000 감소[디메리트]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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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 세상의 것이라곤 생각할 수 없는 도원향. 절구 모양의 나선해구. 용궁성 같기도 한, 깊고 깊은 바다 밑바닥. 『후후, 제 침소에 어서 오세요. 고락에 헤매는 지상보다, 몽환에 이끌리는 지옥을 고르신 거군요?』 바럼처럼, 꿈처럼, 하늘처럼, 아름다운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여자에게는 좁은 침실, 벌레에게는 광대한 몽환의 도시. 더는 지상으로 돌아갈 길은 없고, 돌아갈 필요도 없어졌다. 『자, 새끼손가락 끝을 붙잡으시겠어요? 당신이 원하는 꿈, 기쁨이 있는 누각까지 집어다 드리죠―――』 몸도 마음도 환상에 녹아든 신기루. 괴로움은 없고, 또한 자유도 없고, 여자가 생각하는 대로, 벌레의 그 희로애락을 소비한다. 멋지다. 좀 더 있고 싶어. 속았다. 내보내 줘. 무섭다. 좀 더 원해. 부탁할게요. 내보내 주세요. 무엇이든 용서받는 손 위의 극락정토. 『―――네. 그 무엇이라 할지라도 벌레가 깨무는 정도. 이제부터 영원히 계속되는 따분한 낮잠의, 자극이 되어 주시겠어요?』 교성도 절망도, 모두 다 무력한 바다 거품. 여자의 소원을 이뤄주는, 완구가 아닌 중생원구.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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