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엄청난 것을 훔치기 위한 초콜릿 | ||
번호 | 1180 | 등급 | |
Cost | 3 | 최대 레벨 | 80 |
ATK | 0 | 최대 ATK | 0 |
HP | 0 | 최대 HP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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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계돌파시]
(카밀라 (라이더) 발렌타인 예장) [이벤트] 발렌타인 2020에서, 반짝반짝 포인트의 드랍 획득량을 10% 증가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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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 (라이더) 로부터의 발렌타인 초콜릿. ……그것은 덧없이 녹아내리는 bloody sweets…… ……그대에게 바치는 wholehearted gift…… 보석 상자처럼 호화롭고 고급스러운 케이스에 담긴 초고급 초콜릿. 루즈를 연상시키는 와인 레드 색 배합으로, 적절한 쓴 맛과 브랜디 향이 나는 어른의 맛. 괴도의 예고장 같은 카드가 곁들여져 있지만, 아무런 메시지도 적혀 있지 않다. 당연하다. 이 초콜릿 자체가, 당신의 소중한 무언가를 훔친다는 의사표시니까.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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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ari
[기타]
카밀라 (라이더) 로부터 받은 예고장 형식의 카드가 달린 초콜릿.
예장의 이름은 루팡 3세 카리오스트로의 성을 패러디한 것.
새빨갛긴 하지만 고급감이 느껴지는 초콜릿이라서인지 그로테스크하게 보이진 않는다.
■ 발렌타인 풀보이스 영상 대사 번역 [▶출처]
(선택지)
[뭔가 수상한 기척이……]
『오늘 밤, 당신의 소중한 것을 받으러 가겠습니다
여괴도 미스트리스 C』
(선택지)
[………………!?]
(선택지)
[(…………Zzz…………)]
카밀라
후후후………….
(촥)
(선택지)
[체포다 체포!]
카밀라
크윽……잠이 얕았나……아니, 처음부터
자는 척을 하고 있었구나!? 제법인걸!
카밀라
설마 나를 함정에 빠뜨리려고 대기하고 있을 줄이야.
과연 마스터야.
(선택지)
[그야……예고장을 보냈으니 뭐……]
[준비해 두는 게 예의인가 싶어서……]
카밀라
……그러고 보니 그렇구나?
(선택지)
[그래서, 뭘 훔칠 건가요?]
[드릴 수 있는 거면 드리겠는데요]
카밀라
후후, 후후후. 그러니.
중요한 부분이 전해지질 않았구나.
……그건 예상조차 못 한 innocent & pure……
……그러나 그 또한 즐거운 Valentine's night……
그렇다면 그래도 상관 없어.
괴도는 괴도로서 활동할 뿐이란다.
(선택지)
[초콜릿……?]
[고마워요! 그런데……]
카밀라
『뭐 훔치러 온 거 아니었냐?』는 표정인걸.
됐어, 이건 거기에 필요한 거란다.
괴도 일곱 도구 중 하나 정도로 알아두렴.
이 미스트리스 C가 훔치는 데 쓰는 도구는,
실제론 일곱 개 정도로는 부족하지만 말이지.
돈, 미소, 질투, 정열, 기술, 비밀, 집념, 시간,
공포, 쾌락, 그리고───사랑.
원하는 걸 얻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
이것들을 아낌 없이 사용하는 게 괴도란다.
그런데───
그것만 가지고는 손에 넣을 수 없는 게 있단 걸 알고 말았거든.
그럼 어떻게 해야겠니……?
(선택지)
[잘은 모르겠는데]
[포기할 수밖에 없지 않나요]
카밀라
그럴 수 없는 게 나라는 존재란다.
영원한 젊음과 피처럼.
갖고 싶은 걸 갖고 싶어하고 말아.
아아, 일단 말해 두겠는데.
백작부인이었으니, 나한테도 물론 남편이 있었단다.
사랑하기도 했지.
하지만 그건 그거, 이건 이거.
좋은 여자란 탐욕스럽기 마련이야.
네 것도, 다른 사람 것도.
정신이 들면 손을 뻗으려 해.
그런데……그래.
이렇게 되면 수법을 조금 바꿀 수밖에 없겠어.
카밀라
오늘의 괴도 시간은 이쯤 할게.
지금부터는 그냥 카밀라야.
퇴근 드라이브 가자.
같이 와 주렴, 마스터.
(선택지)
[이런 오밤중에……?]
카밀라
밤이라 좋은 거지.
그때만 맛볼 수 있는 게 있단다.
고요하고 싸늘하며, 조금 무서운───
그런 강철의 처녀의 노랫소리를 들려줄게.
(부우웅)
카밀라
(괴도 모습이 아니더라도 지금의 난 영혼까지 괴도.
방심했어.
초콜릿만으로는 안 통해도, 허둥댈 필요는 없어.
아주 조금씩, 훔쳐가 줄게.
그래, 나는 뭐든 이용할 거야. 이 진홍빛 환상이든.
아름다운 야경이든……것보다)
……어째서 주변 야경을 안 보고
불안한 눈길로 날 보는 거니?
걱정 마렴.
사고 같은 건 안 일어나.
모처럼 불러낸 건데,
드라이브를 제대로 만끽해 주면 좋겠는걸.
(선택지)
[아, 죄송해요]
(선택지)
[카밀라 씨 맨얼굴을 자주 못 보는 통에]
[좀 신선하게 느껴져서……]
카밀라
?
(선택지)
[엄청 득본 기분이에요]
[초콜릿도 포함해서, 고마워요]
(끼이이이익)
카밀라
가, 갑자기 무슨 소리니!
살짝 놀랐잖니!
(선택지)
[안전운전 부탁드려요]
카밀라
그럴 생각이었어!
못 살겠네…….
(아아, 안 돼. 이건 아니야.
제대로 하자. 훔치는 건 내 쪽이지───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걸.
도둑맞을 수는 없는데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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