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미니어처 아르고 | ||
번호 | 1171 | 등급 | |
Cost | 3 | 최대 레벨 | 80 |
ATK | 0 | 최대 ATK | 0 |
HP | 0 | 최대 HP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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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계돌파시]
(이아손 발렌타인 예장) [이벤트] 발렌타인 2020에서, 반짝반짝 포인트의 드랍 획득량을 10% 증가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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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손으로부터의 답례. 정말이지……진심으로 받아들이는 녀석이 있겠냐, 그런 소릴. 아무튼, 메데이아도 도와준 덕인지. 제법 괜찮은 느낌이 나는 인형이잖냐. 아, 이 녀석도 있었고 저 녀석도 헤라클레스도 있었지. 어때, 보라고 마스터. 아르고 노츠는 최고지? 그치!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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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헤로스미 [▶트위터]
[기타]
보틀 안에는 이아손과 헤라클레스, 메데이아 (릴리), 바깥에는 아탈란테와 아스클레피오스의 미니어처 피규어가 놓여져 있다.
예장 프로필은 발렌타인 이벤트 시나리오 이후에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택지)
[아, 여기 있었구나.]
이아손
……. 뭐야. 왜 그러는 거냐?
나는 바쁜데.
(초콜릿 선물)
이아손
뭐야, 이건. 초콜릿?
…….
…….
아아, 그건가.
발렌타인 데이란 건가.
크크크…….
하지만, 너에게 유감스러운 소식이 있다.
이 몸이 발렌타인 데이가 제대로 뭔지,
알 리가 없잖냐.
그러므로…… 답례 선물 같은 건,
없다!
흐하하하하, 실망하도록 해라!
(선택지)
[아니, 딱히 답례 받으려고 주는 게 아니니까]
[다 알어, 알어.]
이아손
끄윽…… 그 『저는 다 압니다』 라는
태도가, 정말 열받는다고.
뭐, 그렇게 된 거다.
초콜릿은 받아 두겠다만, 그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그러면 이만!
(선택지)
[네, 네ㅡ]
이아손
…….
…….
쳇... 초콜릿 따윌 받았다고 해서……
의리를 지킬 필요는 없지.
없지만……
아아, 진짜!
(노크)
(선택지)
[네?]
이아손
흥, 있었냐.
기뻐해라, 졸개(잡어).
(선택지)
[졸개!?]
이아손
……잡종이라고 불리고 있다면,
졸개(잡어)라 불려도 큰 차이, 없지 않나?
안 돼?
안 되나. 그러면…… 조니(잡자)는 어때!
(선택지)
[사람을 일식 요리로 비유하지 말아줘!]
이아손
농담이야, 농담.
자, 그러면 마스터.
낮에 받은 초콜릿의 답례를 주도록 하마.
받아라.
(선택지)
[……설마 받을 수 있을 줄이야……]
이아손
그렇겠지.
나도 설마 너에게 선물할 게 있을 거라곤,
생각조차 못 했었지.
자, 열어 봐라, 열어 봐.
그리고 내 기술에 감복해라.
(선택지)
[이건…… 보틀쉽?]
이아손
맞아.
그것도 보통 보틀쉽이 아니지.
아르고 호를 재현한 보틀쉽이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해주지.
그 습작이다.
연습이라서, 여기저기 덜그럭거리고,
조형의 여러 부분이 거칠지.
메데이아 녀석에게 엄청나게
다시 하란 소리를 들었으니깐 말이야.
그렇지만, 그렇지만 말이야.
버리기엔 아까워.
그러니까 버리기도 놔두기도
좀 그렇구만, 싶었던 게 이 배다.
주도록 하마.
정중하게 취급하도록 해라!
(선택지)
[고마워. 소중히 할게!]
이아손
좋아, 좋아.
참으로 좋은 대답이야.
그런데, 그 보틀쉽 말이다만……
한 가지 부족한 게 있어.
승무원... 즉, 아르고노츠의 일원들이다.
뭐, 최소한 나와 헤라클레스에 메데이아,
아탈란테, 카이니스, 디오스쿠로이……
그리고 아스클레피오스랑 테세우스.
아니, 좀 더 있으면 좋겠는데...
뭐, 어쨌든.
그 녀석들의 피규어를 만들어 줘.
(선택지)
[이 보틀쉽에!?]
이아손
그래, 맞아.
뭐, 너라면 가능하다고!
핫핫하, 완성을 기대하고 있으마!
농ㅡ 담이다ㅡ!
(이아손 퇴실)
(선택지)
[……좋았어.]
(선택지)
[완성했어, 아르고노츠!]
이아손
말도 안 돼, 참말로 만들어 버렸냐!?
(선택지)
[메데이아의 도움을 받았어]
이아손
…….
…….
……엑.
이아손
저기…… 즉…… 이……
반은 놀리려고 했던 이 당치않은 난제에 대하여
메데이아 님의 힘을 빌리셨단 건지……?
(선택지)
[악전고투하고 있었더니 도와주더라]
이아손
그렇구나……
응, 그렇구나……
엿됐다, 나 튀어야겠다!
마스터에게 이런 거 시켰다고,
메데이아에게 살해당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어라?
머리에서 소리가 들려오는데……
메데이아
『바보구나. 이미 늦었어.』
이아손
갸아아아아아악!
이아손
훗……
농담은…… 시간과…… 사람을 골라서……
하란 소리로구만……!
(이아손 쓰러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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