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차 한 잔 | ||
번호 | 1168 | 등급 | |
Cost | 3 | 최대 레벨 | 80 |
ATK | 0 | 최대 ATK | 0 |
HP | 0 | 최대 HP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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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계돌파시]
(모리 나가요시 발렌타인 예장) [이벤트] 발렌타인 2020에서, 반짝반짝 포인트의 드랍 획득량을 10% 증가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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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나가요시로부터의 답례. 다다미 두 장의 차실에서 대접 받은 차 한 잔. 무릎이 맞닿을 만큼 좁은 차실에서 솥을 둘러싸고, 주인의 일거수 일투족에 의식을 집중하며 흥겨워하는 행복한 한 때. ……라니, 뭐, 어려운 건 아무래도 좋아. 서로 마음대로 끓이고 마음대로 마시자는, 즉 살육이랑 똑같단 거지. 그나저나 어때, 이 붉은 찻그릇. 리큐 거사라 하면 역시나 흑락(검은 찻잔)인지도 모르지만, 나는 이 붉은 찻그릇이 좋단 말이지. 왠지 피가 사방으로 튄 것 같은 정취가 느껴지잖아! 우햐하하하하! 뭐, 한 잔 마시고 가라고!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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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벱푸 미츠나카 [▶트위터]
예장 강화 사용 시 30,000 경험치를 획득한다.
■ 발렌타인 풀보이스 영상
대사 번역 [▶출처]
모리 나가요시
오우, 마스터! 마침 잘 됐군!
심심하니까 목이나 따러 가자구!
요즘 이 녀석(인간무골)에게 피를 먹여주지 않았고
나도 핏물을 못 맞았더니, 상태가 좀 안 좋아서 말이야!
(선택지)
[아니, 그 전에 초콜렛 받아!]
[무슨 곤충 채집하러 가자는 듯이……아니, 그보다 이걸!]
모리 나가요시
아아앙? 뭐야 이건…….
호─옹……, 남만의 과자? 초콜릿이라…….
모리 나가요시
아아!
차차님이 게임 하면서 자주 집어 먹는 그건가!
나도 가끔 같이 먹곤 한단 말이지,
그거, 달아서 참 맛있지!
저번에는 말야, 좀 많이 먹었더니 불 태워졌다니까!
뭔가 불로된 새 같은 녀석이 돌진해 오더니 말이야!
우하하하하하! 역시 전하의 여자라니까, 차차님 말이야!
그래서, 왜 나한테 주는 거야 이걸?
요즘 무슨 전공을 세웠던가?
목도 그렇게 많이 따지 못 했던 것 같은데.......
(선택지)
[사실 발렌타인이란 건 말이죠]
[목 얘기는 놔두고 말이죠]
모리 나가요시
그렇구만…….
발렌타인이란 그런 행사란 말이지.
식당에서 여자들이 시끄럽던 것도 그것 때문인가.
모리 나가요시
우하하하하하! 그건 그렇고 마스터의 시대는 참
하나 같이 번거롭단 말이지!
좋아하면 좋아하는 녀석을 후딱 납치하든 붙잡든 해서
함께 해버리면 좋을 텐데 말이야!
(선택지)
[아니, 서로간의 마음이라던가 그런 거가 말이죠……]
[으─응, 이 전국뇌]
모리 나가요시
그렇다 쳐도, 일부러 나한테까지 주다니
땡큐, 마스터!
응? 그렇다면………….
……….
어이, 잠깐 보자구. 마스터.
(선택지)
[어라? 마음에 안 들었나]
[설마 옥상 위인가요?]
모리 나가요시
됐으니까 닥치고 따라와………….
모리 나가요시
………….
………….
………….
(선택지)
[이 팽팽한 분위기……]
[……어찌하여 이리 됐는가]
모리 나가요시
……자, 한 잔 마셔.
(선택지)
[아, 넵……!]
[예절 같은 거 잘 모르는데……]
모리 나가요시
그렇게 딱딱하게 굴 필요 없어.
차를 끓인 다는 거는
서로 마음껏 죽이려 드는 것과 마찬가지야.
마음대로 끓여서, 마음대로 마시면 되는 거야.
(선택지)
[잘 먹겠습니다]
[서로 죽이는 건 조금……]
모리 나가요시
……….
있잖아, 마스터.....
여기엔 고금동서의 영령이 있다는 거 아냐.
말하자면 이 놈이고 저 놈이고,
언제 어디서 객사할지 모르는 무사 같은 거란 말이다.
그런 놈들한테 너무 빠져들지 말라고.
마스터가 함께 할 거라면 말이야, 그렇지…….
약사나 상인처럼 말이야, 평범한 녀석으로 해두라고.
모리 나가요시
…………뭐, 내가 할 말도 아니지만 말이야.
………….
(선택지)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
[걱정해주는 거야?]
모리 나가요시
………….
…………, 핫!
모리 나가요시
우하하하하하하하!!
여전히 내 영주님……이 아니라, 마스터인가.
아니. 아무래도 좋지!
재미있다니까 참! 아아, 정말로 재미있어!!
모리 나가요시
뭐, 안심하라고!
이 내가 있는 한 마스터는 죽게 놔두지 않을 테니까!
맘대로 살고 맘대로 죽으실까!
그래야지, 그래야 비로소 내 마스터에 어울리지!
좋았어,
그렇게 정해졌으면 후딱 목이라도 따러 가실까!
초콜렛 답례 대신해서
가치 있는 목을 잔뜩 바쳐줄 테니까!
(선택지)
[목은 됐어요]
[그것보다 한 잔 더 부탁해요]
모리 나가요시
아? 그래?
뭐 됐어, 그럼 한잔 더 마시고 가라고,
당주님한테 슬쩍해온 비싸 보이는 찻잎도 있으니까 말이야!
우하하하하하하하!
이야─ 그건 그렇고 마스터네에 오길
정말 잘했다고!
목도 마음껏 딸 수 있고, 차도 마음껏 마실 수 있어!
뭐랄까 살아있다는 느낌이 든다니까!
아아, 나는 한 번 죽었으니까 그건 좀 이상한가!
뭐, 아무튼 앞으로도 잘 부탁해!
──나의 "영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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