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멍청이 표주박 | ||
번호 | 1167 | 등급 | |
Cost | 3 | 최대 레벨 | 80 |
ATK | 0 | 최대 ATK | 0 |
HP | 0 | 최대 HP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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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계돌파시]
(마왕 노부나가 발렌타인 예장) [이벤트] 발렌타인 2020에서, 반짝반짝 포인트의 드랍 획득량을 10% 증가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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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킷포시로부터의 답례. 보기엔 오와리의 멍청이로 수많은 다이묘들의 웃음거리가 됐을 적,킷포시가 허리춤에 두르고 있던 표주박. 딱히 유래가 있는것도 아닌 그냥 지극히 평범한 검은 표주박. 이 시절의 노부나가는 한층 더 기발한 복장을 하고 다니며, 성 아래를 돌아다니는 일이 많았다. 멍청이라고 비하하던 자, 그 뜻를 알아 챈 자, 노부나가의 진의가 어디에 있었는지는 확실치 않으나,오와리의 멍청이는 그곳에서부터 모두 시작된 것이다. 와하하하하!너도 칼데아의 멍청이로구만!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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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타와와 미노루 [▶트위터]
예장 강화 사용 시 30,000 경험치를 획득한다.
마왕 놋부가 남성인 경우의 답례 버전.
[기타]
오다 노부나가는 젊었을 적 대량의 표주박을 허리에 차고, 감이나 참외 등을 먹으며 마을을 돌아다녔다고 전해진다.
시나리오에 소개된 히라테 마사히데가 노부나가에게 충고하기 위해 죽었다는 미담은 유명하나, 역사상으로 전해진 것은 그저 자살했다는 부분 뿐, 실제 여부는 불명. 단순히 노부나가와의 불화에 참지 못해 사망했다는 설도 있다. 다만 역사상 노부나가는 히라테의 사망 이후로도 기행을 멈추지 않았으므로, 그의 죽음은 쓸모 없는 죽음이였다는 결론도 낼 수 있다.
■ 발렌타인 풀보이스 영상
대사 번역 [▶출처]
오다 킷포시
뭐야, 마스터잖아. 왜 그래.
새삼스럽게, 나한테 무슨 볼일있어?
(선택지)
[이거,초콜릿이야!]
[괜찮다면 받아줘!]
오다 킷포시
나 주는거야? 고마워!
……근데,뭐야 이거?
오다 킷포시
……호오,초콜릿.
남만의 단 과자인가……
그거 맛있겠네!
……근데 너 내가 단맛에 약하단걸 잘 알고있네!
눈치가 빠른걸!
뭐? 발렌타인?
(선택지)
[마음을 품은 상대한테 초콜릿을 주는 날이에요!]
[마, 마음을 품은 상대한테 초콜릿을 말이죠……]
오다 킷포시
흐음…….마음을 품은 상대 말이지…….
는, 잠깐만!
나한테 준다는건, 즉 그렇다는 거냐!?
(선택지)
[평소의 감사하는 마음도 담아서요]
[그런거기도 하다고 해야할지..뭐라 해야할지...]
오다 킷포시
………….
와하하하하하하하!
아니, 미안 미안.
그런거라면 빨리 말하라고.
오다 킷포시
좀 더 분위기 잡고 받았을텐데!
그건 그렇고 굳이 나한테 말이지.
멍청이인 나한테 다가오는 별난 놈은 대체 얼마만인지!
애초에 지금 난 남자인지 여자인지 나로써도 잘 모르겠는데
정말이지 이상한데서 결단이 좋은데, 너 말야!
그렇지, 잠깐 따라와 봐.
됐으니까 자!
좋은 일은 서두를수록 좋다지 않느냐.
오다 킷포시
으-음,어디 뒀더라.
분명 여기 옷상자에……
………….
옷! 있네 있어!
자, 이걸 너한테 줄게.
오다 킷포시
이건 내가 젊었을때……는 지금도 젊나.
뭐어, 그때 허리에 차고 있던 표주박이야.
그때 즈음의 난, 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오다 가문 안에서도
따돌림을 받고있었거든.
어머님한테도 미움받았고 후견역이던
히라테 영감한테도 엄청 폐를 끼쳐드렸지.
그래도 난 내가 생각하는대로 살았어.
멍청이란 소리를 들어도, 백치소리를 들어도
하고싶은 대로 하고 싶은걸 했어.
……그런걸 계속하다보니, 어느날 말이지,
오다 킷포시
ㅡㅡㅡ히라테 영감이 죽었어.
……나한테 충고하겠다고 자해한거야.
………….
(선택지)
[그런……]
[그랬구나……]
오다 킷포시
………….
……내가 슬펐냐고?
아아, 히라테 영감과는 꽤 오랫동안 알고 지냈으니까...
오다 킷포시
……하지만 말이지, 동시에 그 때,난 [이겼던]거야.
오다 킷포시
어릴때부터 나를 봐온 히라테 영감조차도
날 단순한 멍청이로밖에 안 봤던거야.
주위 다이묘를 속이는 것 따위 아무것도 아니였던 거지.
ㅡㅡㅡ난 천하마저 속여넘기겠다고 말이야!
……라니 얘기가 엇나갔네.
어쨌건 이 표주박은 그때 내가 쓰고 있던 건데 말이지,
이걸 차고 있었을땐 어떤 말도안되는 짓도 해낼 수 있던 부적 같은거지.
오다 킷포시
무려, 카이도 제일의 궁사라 칭송받던 그 요시모토 공을
쏘아 맞췄을때도 차고 있던 거야.
이걸 너한테 줄게.
오다 킷포시
알겠어? 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정하는거야.
다른 누군가가 정하는게 아니야. 스스로가 정하는거야.
……결코 잊어선 안된다고.
라는 건 농담, 안심하라고!
오다 킷포시
너의 가치는 내가 제일 알고 있다고!
천하의 왕바보라 불린 이 내가 말야!
넌 너인채로 상상한 천하를 노리도록 해!
난 네 벗(서번트)으로서 같이 싸울거니까!
와하하하하하하!
너의 여정, 이 오다 킷포시가 지켜보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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