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행운 덩어리 | ||
번호 | 1161 | 등급 | |
Cost | 3 | 최대 레벨 | 80 |
ATK | 0 | 최대 ATK | 0 |
HP | 0 | 최대 HP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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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계돌파시]
(락슈미 바이 발렌타인 예장) [이벤트] 발렌타인 2020에서, 반짝반짝 포인트의 드랍 획득량을 10% 증가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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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슈미 바이로부터의 발렌타인 초콜릿. 끈기와 근성으로 수도 없이 재도전한 결과 마침내 완성된, 기적의 산물. 형태는 약간 엉성하지만, 맛은 충분히 먹을만 하다. 오히려 맛있다. 요리는 기술이 전부가 아니라 진심이 중요하단 걸 가르쳐 준 물건. ……불행과 불운의 여신이 깃든 그녀는, 분명, 이 세상에 행운이 가득하단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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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사사키 미도리
예장 강화 사용 시 30,000 경험치를 획득한다.
[기타]
수많은 불행을 뛰어넘어 락슈미 바이가 만들어낸 초콜릿.
시나리오를 보면 알 수 있듯 각종 부엌 멤버들과 행운 EX 서번트들을 총동원한다.
■ 발렌타인 풀보이스 영상
대사 번역 [▶출처]
락슈미
으으……으으으음…….
이걸로 출병해도,
정말 괜찮은 건가……?
아니지!
이게 현재 준비 가능한 최대 전력.
이미 몇 번이나 뇌내 회의에서
검토를 거듭하여 결론을 냈잖나.
그렇다면,
이는 전투 전에 겁을 먹은 것에 불과하지.
두려워 마라, 락슈미 바이.
자, 출진!
락슈미
으흠.
잠시 괜찮겠나, 마스터.
(선택지)
[안녕하세요, 락슈미 씨]
[무슨 일 있나요?]
락슈미
으, 으응. 일……이라고 할 것 까진 아니다만,
조금 말이지.
그게, 오늘이 무슨 날인지,
정도는 나도 알고 있다.
그러니 평소 지휘에 대한 감사를 담아,
귀공에게 줄 선물을 가져 왔다만……
경청 바란다!
부하에게는 전쟁에 대비하여 준비한 물자에 관해,
지휘관에게 거짓 없이 정확한 보고를 올릴 의무가 있지 않나.
그러니 설명할 기회를 청하고자 한다!
(선택지)
[그, 그러세요……?]
락슈미
고맙다, 감사하마.
그렇군, 우선 나는 필요한 인재를 등용했다.
능력이 부족한 작전 입안자 몫까지 우수한 협력자들을 말이지.
다들, 흔쾌히 도와 주었다. 감사할 따름이야…….
락슈미
처음으로 부른 건 과자를 만드는 기술을 보유한 이들이었다.
창피할 따름이자만, 나는 요리보다는
승마를 좋아하는 여왕이었으니 말이다…….
락슈미
그리고 나는 다음으로 이 작전의 최대 문제점에
대항할 인재를 챙겼다.
다다익선이었지만,
찾아내서 말을 거는 데 성공한 건 세 명.
그렇다. 중화제……공기청정기 같은 활약을 기대하여,
『아무것도 안 해도 되니 그냥 거기 있어다오』라 부탁하여
불러모은 행운 EX 지원군들이지……!
락슈미
그리하여 나는 작전을 개시했다.
듬직한 동료들만 있었음에도,
그 과정은 녹록치 않았지…….
락슈미
저었을 뿐인데 어째선지 폭발하는 보울……
치환 마술이라도 사용된 듯
어느샌가 뒤바뀐 설탕과 소금……
어째선지 사악한 생명이 깃든 듯 재료가 날뛰기 시작했을 때는
마르타 공의 정화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지.
……중간에 그리스 여신이 『질렸다』며
이탈하고 말아서인지,
그게 모종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요인이 되었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겠군.
남은 둘은 끝까지 함께 해 주었다만.
이야기꾼은 무수한 괴기현상을 보고 울상이 되어 허둥지둥,
산타는 그 옆에서 끝도 없이 밝게 춤추고 있었지……
그럼에도 사태는 악화될 뿐이었다.
락슈미
수많은 곤경이 우리를 덮쳤지.
허나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싸워나가야 할 때가 있는 법이다.
그리고!
그 영원과도 같던 저항전 끝에
쟁취한 전과가───이거다!
(선택지)
[오오…………]
락슈미
나는 내 성질 탓에, 싸워나가는 것만으로도 벅차……
외견이 이렇게 되고 말았다.
허, 허나, 맛은 평범하게 먹을 만할 거다!
그러니, 그게……이런 못난 물건이기는 하나.
평소의 감사를 담았다.
받아, 주겠나……?
(선택지)
[물론이죠. 기뻐요!]
[잘 먹을게요!]
락슈미
아앗, 그렇게 한꺼번에!
귀공은 두려움이란 걸 모르는 건가!
그런 점이 걱정되는 거란 말이다!
……저, 정말 괜찮은 건가?
(선택지)
[맛있어요.]
락슈미
그, 그런가?
그럼……다행이군.
아니, 자만할 생각은 없다.
귀공은 그리 말해 주고 있지만, 솔직히,
완성도 자체는 대단치 않았을 거다.
허나, 평범히 감사를 담은 선물을 전해 주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개인적으로는 충분한 성과다. 그러니───
(선택지)
[완성도 같은 건 몰라도]
(선택지)
[락슈미 씨가 정성을 담으셨단 건]
[아주 잘 전해졌으니]
(선택지)
[그걸로 OK에요!]
락슈미
후후. 부하의 전의를 향상시키는 건,
명실공히 좋은 지휘관의 조건이지.
응. 선물만이 아니라,
다시금 말로도 표현하마.
지금까지의 훌륭한 지휘의 감사를.
그리고───
앞으로도, 나는 귀공을 위해 전력을 다하마.
잘 부탁한다, 마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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