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별의 사냥꾼 | ||
번호 | 1133 | 등급 | |
Cost | 9 | 최대 레벨 | 80 |
ATK | 100 | 최대 ATK | 100 |
HP | 100 | 최대 HP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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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계돌파시]
(초인 오리온 (아처) 착용 시에만) 자신에게 매 턴 스타를 8개 획득하는 상태 부여 필드에 있을 때, 아군 전체의 크리티컬 위력을 15% 증가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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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별은 변함없이 하늘에 오르는 것입니다. 벨트 같은 3개의 별, 몸을 표현하는 베텔게우스와 리겔. 아득히 먼 저편에 있어야 할 별은, 그의 육체의 상징으로서 하늘에 계속 남아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영원하지 않고, 불과 몇 시간 밖에 버티지 못하는 반짝임. 사람의 삶을 응축한 것처럼, 당신은 별과 함께 나타나 별과 함께 떠나가는 것입니다. 나는 그게 슬프다고 생각해. 낮이 될 때마다, 밤이 오기를 기다릴 정도로. 그래도. 당신은 그게 올바르다고 생각하는구나. 오리온. 나의 사랑스러운 사람, 별이 되어 영령이 되어, 서번트가 되어서도, 나와 만나게 될 사람. 나는 언젠가 또, 잘못할 지도 몰라. 치명적인 과오를 범하고, 이 꾸며진 세계를 부수려 들지도 몰라.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만일, 그렇게 된다면. 그렇게 되어버린다면. 마스터와 함께, 당신의 화살로 나를 쏴 떨어트려줘. 응, 이 약속만 있다면……。 나는 언제까지고, 당신과 함께 있을 수 있어. 서로에게 죽는다는 확증이 있기에, 나와 당신은 대등하게 있을 수 있는 거니까. 그러니까 오늘은, 별을 바라보자. 아름답게 빛나는, 당신의 별하늘을.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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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moryo
초인 오리온의 주력 공격인 크리티컬 발동을 쉽게 만들어 주는 예장. 공격력 스테이터스를 올리지는 못하지만, 편성 시의 코스트가 낮다는 점, 5성 예장인 2030과 동등한 스타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 자신의 카드가 오지 않더라도 다른 파티원의 피해량을 올릴 수 있다는 점 등 나름의 메리트가 존재한다.
[기타]
일러스트는 오리온자리와 그것을 바라보는 아르테미스.
오빠인 아폴론의 꾀에 의해 사랑하는 오리온을 죽이고 만 아르테미스는, 오리온의 시신을 하늘에 떠올려 오리온자리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인연 예장의 프로필에는 서번트 본인의 시점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예장은 아르테미스의 독백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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