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유언장 | ||
번호 | 1033 | 등급 | |
Cost | 9 | 최대 레벨 | 80 |
ATK | 100 | 최대 ATK | 100 |
HP | 100 | 최대 HP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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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계돌파시]
(모리 나가요시 (버서커) 착용 시에만) 필드에 있을 때, 아군 전체의 버스터 카드 성능을 10% 증가 크리티컬 위력을 15% 증가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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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사와히메(沢姫)란 차항아리는 전하에게 줄게. 단지, 물건이 우지한테 있었지. 하나, 다이텐모쿠(台天目)도 전하한테 줄게. 찻잔에 서찰로 써둘테니까. 하나, 만약 내가 죽으면, 어머니는 전하한테 돈 받아서 교토로 이사시켜. 후계자인 센치요는 지금처럼 전하를 섬기게 해. 하나, 알겠냐, 너한텐 카나야마성은 무리다. 전하한테 좀 더 제대로 돼먹은 놈한테 맡기라고 해. 하나, 여자들은 얼른 친정으로 돌아가. 하나, 필요없는 차도구나 칼은 센치요한테 주지. 다른 물건은 서찰에 어디로 보낼지 써둘테니 그대로 보내. 아—, 그리고, 비장의 와키자시가 교토의 혼아미에 있으니까 그것도 센치요한테 주지. 딸 오코우는 사무라이가 아니라, 수도의 마을사람이나 의사한테 시집가게 해. 어머니는 반드시 수도에 살라고, 꼭이다. 센치요는 죽어도 카나야마성 후계자로 삼지 마라. 그래그래, 만에 하나, 아니, 백만분의 일이지만, 이번 싸움에서 대패하면, 성에 불을 질러서 다같이 죽어라. 텐쇼 십이 삼월 이십육일 아침 무사시 같은 내용이 쓰여있다고 하는 나가요시의 유언장. 마지막 부분은 역시나, 엉망진창이다. 「어때 마스터?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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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타츠요 [▶트위터]
스킬 '오니 무사시의 유언장' 으로도 구현되어 있는 모리 나가요시의 유언장.
그 날짜는 그가 전사했던 코마키 - 나가쿠테의 전투의 약 반달 정도 전.
이 유언장은 지금도 현존하며, 카가미모토 마사 등 모리 가문의 중신들에 의해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보내졌다.
유언장의 내용에 적혀 있는 '센치요'는 막내동생인 모리 타다마사를 가리키는 것. '너한테 카나야마성은 무리다.' 라며 센치요에겐 절대로 후계자를 맡기지 말라고 면밀히 적어놓았다.
언뜻 보면 무지막지한 내용의 유언이지만, 자세히 해독해 보면 '남겨진 가족들을 고생시키고 싶지 않다' 라는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의 '성에 불을 질러 다같이 죽어라' 라는 내용 또한 전란의 세상에서 패배자들이 겪는 말로를 생각하면, 「어차피 고통을 받을 거라면 차라리 모두 죽어서 편한해져라」라는, 다른 의미로의 달관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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