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전해져 오는 화살 한발 | ||
번호 | 1021 | 등급 | |
Cost | 9 | 최대 레벨 | 80 |
ATK | 100 | 최대 ATK | 100 |
HP | 100 | 최대 HP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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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계돌파시]
(윌리엄 텔 (아처) 착용 시에만) 필드에 있을 때, 아군 전체의 아츠 카드 성능을 10% 증가 크리티컬 위력을 15% 증가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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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궁에서 쏘아진 화살 한 발, 그리고 완벽하게 맞춘 사과. 설령 침착하고 냉정하게 보였다고 해도, 그것은 결코 기계처럼 쏘았던 것은 아니였다. 거기엔 망설임이 있었다. 공포가 있었고, 두려움이 있었고, 도망칠 수만 있다면 도망치고 싶다는 연약함이 있었다. 하지만, 그래도 그는, 그 모든 것을 참고는――― 그저 아들을 구하기 위해, 방아쇠를 당겼던 것이다. 그 한 발은 신기(神業)라며 전해질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신의 위업이 아니다. 사람으로서의 마음을, 아버지로서의 마음을, 그가 지금까지 성실하게 길러왔던 기술이 구해주었던 것 뿐. 이것은 신화의 영웅담이 아닌, 어디까지나 인간의 이야기. 제2의 화살을 준비했던 것을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 그것 또한 스스로의 왜소함을 인정한다는, 사람으로서의 강인함을 가지고 있다는 증표이니까.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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