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꽃의 화살 | ||
번호 | 1003 | 등급 | |
Cost | 9 | 최대 레벨 | 80 |
ATK | 100 | 최대 ATK | 100 |
HP | 100 | 최대 HP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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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계돌파시]
(카마 (어쌔신) 착용 시에만) 필드에 있을 때, 자신을 제외한 아군 전체의 퀵 카드 성능을 15% 증가 크리티컬 위력을 20% 증가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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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의 형태를. ■의 강도를. ■의 색채를. ■의 향기를. ■의 효능을. ■의 죄과를. ■의 공포를. ■의 쾌락을. 그것이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란 것을. 그것이 사람을 죽이는 것이란 것을. 이 화살을 가진 신은, ■을 너무 잘 알았으며, ■에 너무 가까이 갔고, 그리고 지쳤다. 그렇기에 그 신은 모든 것을 싫어하며, 깔보고, 비웃는다. 하지만 그건 동시에 『모든 걸 신경쓰고 있다』 는 뜻이기도 하다. 이 신의 특성은 『자신 이외의 모든 것을 싫어』 하면서, 『자신 이외의 모든 것을 ■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다만 그것은, 바꿔 말하자면. 자기 자신 만큼은 ■할 수 없다, 는 뜻이기도 하지만. ◇ 행복해 보이는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기 위하여. 불행한 인간이 더욱 불행해지는 것을 보기 위하여. 다른 사람의 연애를 마구 방해해서 엉망으로 만들기 위하여. 풀솜으로 목을 조르듯, 그런 기학적인 행위를 하기 위하여. 자, 아름다운 꽃의 화살을 쏠게요. 극악한 큐피트 역할을 완수하도록 하죠. 그건 지극히 당연한 행동. 그 신에게 있어서 ■에 관여하는 방법은, 이제 그것 말고는 없으니까. 하지만, 어쩌면. 관여하는 행위 자체를 그만두려 하지 않는다는 건. 어쩌면ㅡㅡㅡ 그 신은,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우주의 무수한 별들처럼 가득 넘치고 있는데도, 자신에게만 존재하지 않는 그 환상을. 누군가의 손에 의해 부여받는 때를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묻는다. 당신은 『■』을 알고 있는가. 유일하게, 그 신에게 그것을 전해줄 수 있는 위치에 존재하고 있을, 당신은. 단 하나, 그 훌륭함을 알고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만약, 지친 신에게 그걸 알려줄 수 있다면. ■받는다는 것을 모르는 그녀의 안에도, 언젠가는ㅡ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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