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크리스탈하츠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뽑기로만 획득할 수 있었던 4성 영웅을 조합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신규 콘텐츠인 강림 던전이 추가됐다. 강림 던전에서는 조합에 필요한 재료 영웅이 제공된다. 이제 꾸준히 노력하면 누구나 4성 영웅을 얻을 수 있게 된 셈이다.
첫 강림 던전은 명예로운 머스룩으로, 업데이트 시점부터 14일간 진행된다. 던전에서는 신규 영웅 머스룩의 조합 재료인 물 속성 머먼, 물 속성 머먼 치료사, 물 속성 머먼 주술사가 드랍된다. 조합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머스룩은 4성 탱커로 2차 각성까지 가능해 4성 탱커가 없는 유저라면 이번 기회에 머스룩을 만들 것을 추천한다. 지금부터 명예로운 머스룩 던전을 공략해보자.
▲신규 콘텐츠 강림 던전
▲조합 재료로 물 속성 머먼이 사용된다.
■ 머스룩 스킬
적 보스로 등장하는 머스룩은 총 4개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 진격의 머먼: 전방으로 돌진하며 지나는 모든 적 영웅에게 피해를 주고 날려버린 후 기절 상태로 만든다.
- 불굴의 공격: 자신의 저항력을 증가시키면서, 지정한 적 영웅에게 순간이동하여 죽음에 이르는 큰 피해를 입힌다.
- 늪지대 생성: 지정 영웅 바닥에 늪을 생성한다. 늪지대 위해서 적 영웅은 강화 효과가 제거되며 치유 불가 상태가 된다. 또한, 자신의 약화 효과가 제거된다.
- 머먼의 용기: 긴 시간 동안 지속해서 자신의 공격속도를 증가시키고, 약화 효과를 제거한다.
명예로운 머스룩 던전의 가장 어려운 부분을 손꼽자면 머스룩이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즉사 스킬 불굴의 공격에 있다. 머스룩의 불굴의 공격은 어떤 탱커라도 한 방에 죽어버리니 반드시 차단하거나 보호 스킬로 탱커를 지켜줘야 한다.
▲ 불굴의 공격 대미지는 약 18만. 버틸 수가 없다.
■ 불굴의 공격을 막아보자
머스룩의 불굴의 공격을 막지 못하면 파티는 바로 전멸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렇다면 불굴의 공격은 어떻게 막아햐할까? 가장 좋은 방법은 머스룩의 스킬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다. 불굴의 공격 시전 중에는 머스룩의 저항력이 높아지지만, 스킬 효과 적중률이 160을 넘으면 상태 이상을 걸 수 있다.
TIP. 100% 스턴 기술 섬전 찌르기를 가지고 있는 에밀을 추천한다.
▲ 에밀의 섬전 찌르기
효과 적중을 높이기 힘든 유저는 탱커를 보호하자. 무적 스킬로 생존하는 방법이 가장 간단하지만, 머스룩이 주기적으로 생성하는 늪지대를 피하지 못하면 무적이 제거될 위험이 있다. 무적을 사용할 때는 항상 늪지대를 주의하자.
TIP. 스미그의 중재는 무적 효과와 함께 받은 대미지를 회복해줘 즉사기 회피와 탱커의 HP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한번에 탱커 HP가 가득찬다.
마지막으로 해제가 불가능한 석화를 이용한 생존 방법도 있다. 스스로 석화 스킬을 가지고 있는 골램이나, 파티원 중 한 명을 석화시킬 수 있는 오큘러스로 탱커를 석화시키면 안전하게 불굴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석화 스킬이 재조명 받았다.
■ 머스룩 던전 BEST 추천 영웅
탱커
골램(숲): 몸 굳히기를 통해서 자체 석화가 가능하다. 파티 조합에서 딜러와 힐러의 선택 폭이 늘어난다.
딜러
에밀: 효과 적중을 맞추면, 섬전 찌르기를 통해 불굴의 공격의 100% 차단할 수 있다.
서포터
오큘러스(4성): 석화 스킬을 통해 탱커를 보호할 수 있다. 스킬 쿨타임 감소 스킬 효과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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