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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업데이트를 통해 <리니지2 레볼루션>에 새로운 필드 보스 ‘발록’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신규 필드 보스와 관련된 퀘스트와 아이템 및 신규 탈리스만인 ‘발록의 근원’도 추가됐다. 발록의 근원은 신규 필드보스인 발록을 처치해서 얻을 수 있다.
■ 영혼의 섬 신규 필드 보스 발록
신규 필드 보스 발록은 ‘아덴 대륙 서부 – 영혼의 섬’ 필드에 출현한다. 출현 시간은 2, 6, 10, 14, 18, 22시이며, 발록의 권장 전투력은 3,350만, 무기 특성은 번뜩임 Lv.10, 방어구 특성은 철벽 Lv.10이다.
참고로 발록은 특성/등급이 없는 몬스터이기 때문에 특정 등급 몬스터 처치 업적 횟수가 증가하지 않는다.
발록의 특수 패턴은 크게 4가지, ‘마나 흡수, 광폭화, 차원 균열, 차원 전환’으로 나뉜다. 특히 ‘마나 흡수’는 자신을 공격하는 모든 대상의 MP를 일정량 흡수하는 것뿐만 아니라, 발록의 또다른 특수 패턴인 차원 균열과 차원 전환에도 함께 적용된다.
발록은 체력이 일정 수치 이하가 될 때마다 자신의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주변 원형 범위를 공격하는 ‘광폭화’를 사용한다. 첫 번째 광폭화 후 공격 패턴에 ‘차원 균열’이 추가되며, 두 번째 광폭화 후에는 차원 균열의 개수가 증가한다.
차원 균열은 발록 주변 무작위 위치에 생성되어 범위 내 인원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공격이다. 생성 후에는 크기가 조금씩 확장되며, 최대 크기에 도달한 후에는 사라지고 다른 위치에 다시 생성된다.
세 번째 광폭화 후에는 특수 패턴에 ‘차원 전환’이 추가된다. 차원 전환은 발록 주변 넓은 범위에 지속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다. 차원 균열과는 달리 사라지지 않고 발록이 살아있는 한 해당 영역이 계속 유지된다. 따라서, 세 번째 광폭화 후 최대한 빨리 발록을 처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록을 처치하면 탈리스만인 발록의 근원과 발록 몬스터 코어, ZR 승급 재료인 선봉의 증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발록의 근원은 푸른색 IV등급 탈리스만으로 관통, 탄력, PVP 크리티컬 대미지 감쇄 무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신규 보스 발록 업데이트와 함께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면 다양한 보상과 함께 발록의 근원 탈리스만까지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로, 자세한 내용은 게임 내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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