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VR(대표 김한성)은 자사에서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경제 시뮬레이션 게임 ‘게임 오브 에셋’(Game Of Asset)의 출시일을 7월1일로 확정하고, 관련 정보를 오늘(25일) 공개했다.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의 2019 메이크 인 전북 프로젝트로 선정된 게임 오브 에셋은 투자자 입장에서 주식과 펀드, 부동산 등을 운영하는 경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유저는 10개의 테마, 50종의 종목 주식을 비롯해 석유, 금 등의 펀드 운용, 상권을 분석해 수익을 올리는 부동산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사실적인 자산 운용에 있다. 단순히 운이나 일종의 규칙으로 자산을 불리는 타 게임과 달리 종합주가지수 운영부터 언론 및 대중의 반응에 따라 발생하는 손익 등이 반영돼 실제 주식 투자를 경험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게임 진행에 따라 자신의 이름을 딴 펀드를 운용, 더욱 막대한 부를 생성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는 투자자를 직접 모집하고 그에 따른 수익률 경쟁을 펼치게 돼 종전 경제 시뮬레이션 게임과는 다른 사실적으로 신선한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김한성 토마토VR 대표는 “게임 오브 에셋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투자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게임” 이라며 “베타 출시 후 유저들의 의견에 맞춰 올해 하반기 정식 론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 오브 에셋은 7월1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베타 형태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유저들의 의견 및 게임 콘텐츠 보강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베타 버전은 안드로이드 버전만 선행 오픈 되며, iOS 버전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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