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콘텐츠 개발사 옐리펀트가 현재 중국 투자회사 치디홀딩스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디홀딩스는 중국 최고 명문대학인 칭화대가 지난 1994년 설립한 지주회사이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옐리펀트는 중국의 대표적인 창업센터 처쿠카페와 투자유치 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7월 26일(화)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아이들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베이징에 있는 칭화과기원 H+lab에서 열린 이번 교류회에는 20여명의 중국인 아이들과 부모들이 참여해 꾸시박스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체험과 그림에 담긴 이야기를 공유하는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옐리펀트는 현재 서비스 중인 어린이 앱들을 소개하고 특히 창의적인 그리기 앱 꾸시박스를 활용해 스마트 수업을 시범 진행했다. 스마트 기기를 이용 단순히 시청하는 것이 아닌 놀이하면서 서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백승훈 옐리펀트 대표는 "중국은 IT인프라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젊은 세대 부모들이 IT를 활용한 육아에도 관심이 높다. 특히 창의성과 상상력을 높이고 타인과 공감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꾸시박스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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