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던 넥슨의 슈팅 게임 서든어택2가 출시 일주일도 되지 않아 PC 방 게임순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서든어택2는 게임순위 10위권에 들지 못했으며, 다음 날인 13일에도 게임순위 10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반면, 전작인 서든어택은 5%대의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게임순위 4위를 기록했다.
서든어택2는 출시 첫 날 2%대의 점유율로 게임순위 7위에 올랐으나 점유율이 점차 떨어져 지난 11일 점유율 1.31%로 10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밖에 서든어택2와 같은 장르의 오버워치는 30%대의 점유율을 기록해 3주동안 게임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넥슨은 서든어택2와 관련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PC방에서 1시간 이상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에게 영구제 캐릭터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정우 기자(jjw@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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