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의 꿈을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함께 보시죠.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오렌지팜 개소 2주년을 기념해 서초 센터에서 '오렌지팜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습니다.
오렌지팜은 스마일게이트가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1월 출범한 프로그램인데요. 사업기반지원 및 장소 제공 뿐 아니라 멘토링까지 제공하고 있어 청년 사업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질문> '오렌지팜 네트워킹데이'의 취지는 무엇인지? 이름> S사 인큐베이션센터 이사 서상봉
답변> 'S사'에서 지원하고 있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팜'에 입주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오늘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스타트업에서 필요한 알릴 기회를 미디어 행사를 통해서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은 오렌지팜 서초·신촌 센터에 입주한 25개사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공유했는데요. 게임 산업을 필두로 한류 콘텐츠 유통 · 멀티채널망 ·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했습니다.
특히 게임 스타트업의 경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요. 바로 한국과 중국, 일본 애플 앱스토어 RPG 장르 1위를 차지한 모바일게임 ‘다크소드’와 지난달 출시된 VR기기 오큘러스 리프트의 초기 라인업에 포함된 한국 게임 2종 중 하나인 ‘스매싱더배틀’ 게임이 그 주인공인데요.
무엇보다 그 게임들이 탄생한 곳이 바로 스마일게이트의 창업 인큐베이션 센터 ‘오렌지팜’입니다.
질문> '오렌지팜'에 입주하게 된 계기는? 이름> '삼국전투기' 개발사 대표 강지원
답변> 기본적인 공간 지원 부분이 제일 큰 부분이긴 하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있어서 저희가 필요한 경우에는 굉장히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 특히 작은 회사같은 경우에는 법률이라던가 세무적인 부분에서 항상 힘든 부분이 많은데 S사의 '오렌지팜'에서 굉장히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다.
이처럼 지난 2년 동안 오렌지팜이 지원한 팀은 총 61개, 그런데 최근엔 국내 뿐아니라 해외로도 눈길을 돌리고 있는데요. 조만간 스마일게이트 측은 중국 북경에도 오렌지팜을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통합적으로 창업을 지원하고 있는 오렌지팜. 앞으로도 좋은 성과 있길 바랍니다.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