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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우 등록일(수정) : 2016-01-14 16:57:27
[PC]
[취재] 2016년, 기대되는 내 맘대로 콘솔 독점타이틀 TOP 10

https://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 신고

2016년 새해가 밝은 만큼 다양한 게임들이 연 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여러 플랫폼의 게임들이 있지만 그 중 오직 콘솔로만 출시 예정인 독점타이틀 또한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솔 게임을 기대하는 유저들을 위해 2016년 출시 예정인 콘솔 독점타이틀 10종을 소개한다.

더 코올리션(The Coalition)에서 개발 중인 슈팅 게임 기어스 오브 워 4(Gears of war 4)는 로커스트와의 전투를 그린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신작이다. 지난해 E3에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됐으며, 기존 시리즈의 주인공인 마커스가 아닌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기어스 오브 워 4는 2016년 연말 엑스박스 원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젠 디자인(gen DESIGN)의 더 라스트 가디언은 거대한 독수리 토리코와 소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한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 2로 출시된 ‘이코’와 ‘완다와 거상’의 개발진이 개발에 참여해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더 라이스 가디언은 2016년 플레이스테이션 4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인섬니아 게임즈의 라쳇 앤 크랭크는 플레이 스테이션 2로 출시된 동명의 게임을 기반으로 한 슈팅 게임이다. 라쳇과 클랭크를 조종해 적들을 물리치고, 장애물을 극복하는 게임 방식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콘셉트의 무기를 게임에 구현해 다양한 전략으로 무기를 활용할 수 있다. 라쳇 앤 크랭크는 2016년 봄 플레이스테이션 4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리코어(ReCore)는 마지막 남은 인류의 생존자가 로봇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액션 게임이다. 게임 내 다양한 로봇이 등장하며 이들과 함께 유저는 전투와 탐험을 해야 한다. 록맨의 아버지라 불리는 이나후네 케이지가 개발해 참여해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2016년 엑스박스 원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너티독의 언차티드 4(UNCHARTED 4: A Thief’s End)는 보물을 찾기 위한 네이선 드레이크의 여정을 그린 슈팅 게임이다. 벽을 오르거나 절벽 사이를 뛰어넘는 여러 액션과 총기와 근접 공격으로 적을 제압하는 전투가 특징이다. 또한 멀티 플레이를 제공해 다른 유저들과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언차티드 4는 오는 4월 플레이스테이션 4를 통해 출시 된다.

팀 닌자의 인왕(NIOH)는 요괴를 처지 하는 사냥꾼 윌리엄이 되어 적들을 물리치는 RPG이다. 유저는 검, 창, 활 등 여러 무기를 활용해 적과 맞설 수 있다. 또한 고유 패턴을 가진 다양한 보스가 등장하며, 윌리엄이 가진 능력을 활용해 보스를 제압할 수 있다. 인왕은 2016년 플레이스테이션 4로 출시될 예정이다.

리메디 엔터테인먼트의 퀀텀 브레이크는 사고로 인해 시간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잭 조이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유저는 적을 쓰러뜨리기 위해 캐릭터 주위 혹은 특정 장소의 시간을 느리게 만들 수 있다. 시간을 이용한 여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게임의 특징이다. 퀀텀 브레이크는 4월 5일 엑스박스 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퀘어 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15는 주인공인 녹티스와 그의 동료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RPG이다. 기존 파이널 판타지의 턴제 전투와 달리 실시간 전투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녹티스의 여러가지 무기를 활용해 전략적으로 전투를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4와 엑스박스 원으로 출시될 파이널 판타지 15는 201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아틀라스의 페르소나 5는 고등학생인 주인공과 그의 동료들 주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 RPG이다. 페르소나 능력을 활용해 적인 쉐도우를 무찌르고 이상현상의 진실을 파헤치는 것이 게임의 목표이다. 유저는 다양한 페르소나를 수집하고 육성 및 합성으로 강력한 페르소나를 소환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3와 플레이스테이션 4를 통해 2016년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스퀘어 에닉스의 액션 게임 니어: 오토마타(NieR: Automata)는 2010년 플레이스테이션 3로 출시한 니어 레플리칸트의 후속작이다. 캐릭터를 조종해 검으로 적을 무찌르는 액션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화면을 가득 채우는 적들의 공격을 피하는 액션도 니어: 오토마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4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장정우 기자(jjw@mo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