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톤의 e스포츠 대회, 이제 막 첫 걸음마를 떼었을 뿐입니다"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15 BTC관 헝그리앱 부스에서 열린 지스타2015 엔젤스톤 토너먼트 대회가 경기가 진행되는 도중 무대의 뒤편에서 만난 핀콘 유충길 대표가 한 말이다.
이번 지스타2015 엔젤스톤 토너먼트를 준비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묻자, 그는 "'엔젤스톤'은 개발 초기부터 e스포츠 대회 리그 개최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 모바일 게임이라도 일반 온라인 게임처럼 각 개인의 조작 능력으로 멋진 승부를 펼찰 수 있도록 준비했고 이번 오프라인 대회가 그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엔젤스톤'의 e스포츠화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고 어떻게 발전시켜 갈지 묻자, "우선 원활한 대회 진행을 돕는 옵저버 기능 등 게임 대회 진행용 시스템을 미리 준비했고 앞으로 지속적인 대회를 개최하며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로지 모바일 터치 조작만으로 진행 해야는 게임들에 비해 '엔젤스톤'은 PC와 모바일 연동이 가능해 좀 더 유리한 것 같다고 하자, 그는 "모바일에 비해 사양이 좋고 키보드와 마우스로도 조작으로 대회 진행을 할 수 있기 떄문에 일반 모바일 게임보다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PC와 모바일 환경 모두에서 대회를 감상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결코 쉽다고만은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2015에서 헝그리앱과 함께 멋진 e스프츠 경기를 잘 치러낸 핀콘의 '엔젤스톤', 이후 어떤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쳐 완벽한 e스포츠용 게임으로 다듬어져갈지 관심을 가지고 자켜봐야 하겠다.
부산 벡스코 - 김경태 기지(kkt@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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