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어드는 요!빌런(Yo! Villains)을 네이버 앱스토어와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출시에 맞춰 신규 콘텐츠인 ‘대규모 길드 점령전’도 새롭게 열린다.
‘요!빌런’은 네이버 인기 웹툰 ‘덴마’가 캐릭터로 등장하는 캐주얼 소재의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지난 9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입소문만으로 약 한 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금주의 Play 추천 게임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대규모 길드 점령전은 보상이 각기 다른 다섯 개의 점령 지역을 배경으로 세 가지 전투 형태의 전장에서 시간대 별로 수성과 공성전을 벌이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이다. 길드원 간 실시간으로 협력하며 즐기는 전략 플레이의 묘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요!빌런’은 기존의 다양한 상성 관계와 스킬을 보유한 108명의 악당 캐릭터에 네이버 웹툰 ‘덴마’의 인기 캐릭터를 추가로 보강할 예정이다. '롯'을 포함한 총 4종의 캐릭터를 올 12월부터 내년 초까지 차례로 선보여 캐릭터가 보유한 개성과 전략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드라이어드는 이번 점령전 오픈과 네이버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 동시 출시를 기념해 ‘요!빌런’ 공식 카페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마켓에 신규 등록하는 유저에게는 5성 악당인 덴마가 포함된 약 10만원 상당의 덴마 쿠폰을 무료로 제공하며, 오픈 후 일주일간 모든 유저에게 3성 이상 악당을 뽑을 수 있는 프리미엄스크롤 1장을 매일 지급한다. 점령전 연승 길드에게는 길드원 전원에게 최대 1,000룬을 보상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드라이어드 서영조 대표는 “네이버 앱스토어와 원스토어 오픈을 통해 ‘요!빌런’이 더 많은 유저 분들께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업데이트로 만족스러운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