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가 오늘 서울 아레나 e스포츠스타디움에서 대규모 모바일 신작 라인업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2012년 회사 설립 이후, 창사 이래 처음으로 개최 된 것이라 더욱 화제를 모았는데요.
넥스트플로어는 지난 2012년 동시접속자 850만 명, 2.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슈팅 게임 ‘드래곤플라이트’의 개발사로 잘 알려져 있죠. 넥스트플로어의 김민규 대표는 간담회 자리에서 기업 히스토리와 현재 넥스트플로어가 추구하는 방향, 그리고 앞으로의 전략 등을 발표하며 취재진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습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넥스트플로어의 향후 신작 모바일 게임 라인업도 함께 공개 됐는데요. 가장 먼저 공개된 ‘프로젝트K’의 경우 카카오프렌즈의 대표캐릭터인 ‘프로도’와 ‘네오’가 인디아나존스와 툼레이더로 각각 코스튬한 게임포스터로 차기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게임을 개발하고 있음을 알렸구요.
뛰어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모바일 RPG ‘크리스탈하츠’, 국내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손꼽히는 김형태의 소속사, 시프트업과 함께 공동 개발 중인 ‘데스티니차일드’도 공개돼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며 향후 모바일 게임계에 도전장을 던진 넥스트플로어, 과연 드래곤플라이트의 아성을 뛰어넘는 히트 작품을 배출 할 수 있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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